대전대 이상은 학생 ‘재료분야 세계 저명 국제학회’ 우수연구 수상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상은 학생
대전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상은 학생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신소재공학과 이상은 학생(석사과정,25, 지도교수 박희정)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재료 분야 세계 저명 국제학술대회인 ‘IUMRS-ICEM 2018(International Union of Materials Research Societies-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onic Materials 2018)‘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A. Suzuki 교수와 UC Berkeley 화학과의 Peidong Yang 교수(JACS 에디터) 등 약 1,300여 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상은 학생은 기존 3 차원 구조의 이온전도 재료와 차별화된 2차원 구조의 이온전도체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상은 학생은 알카리-수소이온이라는 치환법을 통해 2차원 층상구조의 산화물(Metal oxides) 기반 수소이온전도성 고체전해질을 개발했으며, 특히 개발된 소재는 층간의 넓은 공간과 원소간 약한 결합으로 낮은 온도(< 100 ℃))에서도 높은 수소이온전도성를 보였다.
이에 학회에서는 고온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존 연구 접근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기초 연구결과로 높게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이상은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대학원생으로써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디바이스인 연료전지 소재 개발 및 상용화에 이바지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3차원 구조의 기존 소재는 낮은 수소이온이동도로 고온(> 400 ℃)에서만 응용된다는 온도 한계를 가지고 있어 연료전지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행사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A. Suzuki 교수와 UC Berkeley 화학과의 Peidong Yang 교수(JACS 에디터) 등 약 1,300여 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상은 학생은 기존 3 차원 구조의 이온전도 재료와 차별화된 2차원 구조의 이온전도체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상은 학생은 알카리-수소이온이라는 치환법을 통해 2차원 층상구조의 산화물(Metal oxides) 기반 수소이온전도성 고체전해질을 개발했으며, 특히 개발된 소재는 층간의 넓은 공간과 원소간 약한 결합으로 낮은 온도(< 100 ℃))에서도 높은 수소이온전도성를 보였다.
이에 학회에서는 고온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존 연구 접근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기초 연구결과로 높게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이상은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대학원생으로써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디바이스인 연료전지 소재 개발 및 상용화에 이바지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3차원 구조의 기존 소재는 낮은 수소이온이동도로 고온(> 400 ℃)에서만 응용된다는 온도 한계를 가지고 있어 연료전지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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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 26만2000원 ... 작년比 1만6000원 올라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사진 출처= 네이버}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작년보다 1만6000원 많은 26만1984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는 최근 추석 성수품 36종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차례상 차리는 비용(4인 기준)이 각각 백화점 32만7958원, 대형매장 25만4320원, 대형슈퍼 24만8365원, 전통시장 21만7292원 등으로 나타났다.
평균 비용은 26만1984원으로 지난해(24만5345원)보다 1만6639원 늘었다.
백화점, 대형슈퍼, 대형마트, 전통시장은 작년 추석보다 차례상 비용이 각각 1.3%, 4.6%, 13.2%, 11.3% 증가했다.
작년에 비해 가격이 상승한 데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원인으로 보인다.
특히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무려 144.9%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대파는 지난해보다 102.6% 올라 뒤를 이었다.
또 도라지는 40%, 수입산 조기 33.5%, 사과 24.5%, 국산 밤 19.8%, 식용유 15.7%의 상승폭을 보였다.
사과, 배, 대추, 밤 등 역시 폭염의 영향으로 당도가 떨어져 알이 굵은 상등급 상품 확보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전소비자교육중앙회는 이들 상품은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대전의 백화점 2곳, 대형유통매장 12곳, 대형슈퍼 10곳, 전통시장 7곳에서 진행됐다. 임홍규 기자 ten03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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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작년보다 1만6000원 많은 26만1984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는 최근 추석 성수품 36종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차례상 차리는 비용(4인 기준)이 각각 백화점 32만7958원, 대형매장 25만4320원, 대형슈퍼 24만8365원, 전통시장 21만7292원 등으로 나타났다.
평균 비용은 26만1984원으로 지난해(24만5345원)보다 1만6639원 늘었다.
백화점, 대형슈퍼, 대형마트, 전통시장은 작년 추석보다 차례상 비용이 각각 1.3%, 4.6%, 13.2%, 11.3% 증가했다.
작년에 비해 가격이 상승한 데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원인으로 보인다.
특히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무려 144.9%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대파는 지난해보다 102.6% 올라 뒤를 이었다.
또 도라지는 40%, 수입산 조기 33.5%, 사과 24.5%, 국산 밤 19.8%, 식용유 15.7%의 상승폭을 보였다.
사과, 배, 대추, 밤 등 역시 폭염의 영향으로 당도가 떨어져 알이 굵은 상등급 상품 확보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전소비자교육중앙회는 이들 상품은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대전의 백화점 2곳, 대형유통매장 12곳, 대형슈퍼 10곳, 전통시장 7곳에서 진행됐다. 임홍규 기자 ten03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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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서천]=스타트뉴스=정상하아나운서]=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에 더욱 외로워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12일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가 담긴‘희망나눔꾸러미’와 ‘생활용품세트’ 각 30개(150만원 상당)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긴 폭염으로 인해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을 보내시는 데 더욱 부담이 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과 올해 설에 이어 세 번째 ‘희망나눔꾸러미’사업에 물품을 기탁했으며, ‘행복밥상사업’에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상하 as797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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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12일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가 담긴‘희망나눔꾸러미’와 ‘생활용품세트’ 각 30개(150만원 상당)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긴 폭염으로 인해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을 보내시는 데 더욱 부담이 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과 올해 설에 이어 세 번째 ‘희망나눔꾸러미’사업에 물품을 기탁했으며, ‘행복밥상사업’에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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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모바일 인앱결제 취소·환급 소비자에게 불리"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스타트뉴스=이근희 기자]
한국소비자원 로고국내 모바일 앱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모바일 앱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하고, 인앱결제** 등을 통해 콘텐츠를 판매하는 모바일 앱의 거래조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료 콘텐츠 결제 취소·환급 거부가 많았고, 디지털콘텐츠 구매 시 신용카드 등 일반결제보다 인앱결제의 취소·환급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접수된 모바일 앱 관련 피해구제 사건 총 572건*을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유료 콘텐츠 ‘결제 취소·환급 거부’가 304건 (53.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접속장애 등 ‘시스템 오류’ 64건(11.2%), 구입 콘텐츠 미제공 등 ‘계약불이행’ 61건(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모바일 앱 45개*를 대상으로 유료 콘텐츠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글 앱마켓에서는 조사대상 모바일 앱 45개 모두가, 애플 앱마켓에서는 40개만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었다.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는 모바일 앱의 결제방법을 살펴본 결과, 구글 앱마켓 등록 앱(45개)의 경우 ‘인앱결제’만 가능 24개, ‘일반결제(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만 가능 12개, ‘인앱결제·일반결제 모두 가능’이 9개였고, 애플 앱마켓 등록 앱(40개)은 모두 ‘인앱결제’만 가능해 결제방법에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었다.
아울러 유료 콘텐츠에 대한 청약철회* 가능 여부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바일 앱 45개 중 39개(86.7%) 앱은 청약철회가 가능했으나, 콘텐츠를 일부 사용한 경우에는 청약철회기간(7일 이내)에도 45개 앱 모두 청약철회가 불가능했다.
또한, 일부 사용 후 잔여분에 대한 중도해지·환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구글 앱마켓 등록 13개(28.9%) 앱, 애플 앱마켓 등록 11개(27.5%) 앱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앱결제를 한 경우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이용한 일반결제보다 중도해지 및 환급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 사업자에게 지침 준수를 권고했고, 이와 관련하여 16개 사업자는 개선 계획을 회신해왔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거래와 관련하여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해 모바일 시장 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근희 dinmest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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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접수된 모바일 앱 관련 피해구제 사건 총 572건*을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유료 콘텐츠 ‘결제 취소·환급 거부’가 304건 (53.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접속장애 등 ‘시스템 오류’ 64건(11.2%), 구입 콘텐츠 미제공 등 ‘계약불이행’ 61건(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모바일 앱 45개*를 대상으로 유료 콘텐츠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글 앱마켓에서는 조사대상 모바일 앱 45개 모두가, 애플 앱마켓에서는 40개만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었다.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는 모바일 앱의 결제방법을 살펴본 결과, 구글 앱마켓 등록 앱(45개)의 경우 ‘인앱결제’만 가능 24개, ‘일반결제(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만 가능 12개, ‘인앱결제·일반결제 모두 가능’이 9개였고, 애플 앱마켓 등록 앱(40개)은 모두 ‘인앱결제’만 가능해 결제방법에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었다.
아울러 유료 콘텐츠에 대한 청약철회* 가능 여부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바일 앱 45개 중 39개(86.7%) 앱은 청약철회가 가능했으나, 콘텐츠를 일부 사용한 경우에는 청약철회기간(7일 이내)에도 45개 앱 모두 청약철회가 불가능했다.
또한, 일부 사용 후 잔여분에 대한 중도해지·환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구글 앱마켓 등록 13개(28.9%) 앱, 애플 앱마켓 등록 11개(27.5%) 앱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앱결제를 한 경우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이용한 일반결제보다 중도해지 및 환급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 사업자에게 지침 준수를 권고했고, 이와 관련하여 16개 사업자는 개선 계획을 회신해왔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거래와 관련하여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해 모바일 시장 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근희 dinmest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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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제2대 대전 서구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대 대전서구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첼리스트 임현정의 사랑의 찬가, 리베르탱고 등 영화음악을 감상하고 노동조합원들의 활동 모습으로 꾸며진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류인규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 간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직원들의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하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늘 구민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종태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직원들을 위해 동분서주하게 될 제2대 노조의 탄생을 축하하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구정발전을 위한 무한한 에너지를 창출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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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첼리스트 임현정의 사랑의 찬가, 리베르탱고 등 영화음악을 감상하고 노동조합원들의 활동 모습으로 꾸며진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류인규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 간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직원들의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하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늘 구민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종태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직원들을 위해 동분서주하게 될 제2대 노조의 탄생을 축하하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구정발전을 위한 무한한 에너지를 창출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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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미얀마 교육정보화 연수 개최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연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IT기술을 활용해 교류협력국인 미얀마 교원들에게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분야 학생을 지도할 선도 교원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미얀마 교원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미얀마 교육부 소속 교원 21명의 연수단을 초청해 ▲ICT 기반 콘텐츠 활용수업 ▲ICT활용 수업설계 ▲콘텐츠 설계 모형 및 절차 ▲MOOC ▲저작도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정보화 분야와 교수·학습지원에 중점을 둘 뿐만 아니라,
▲세종관내 스마트교육 현장방문 ▲한국의 역사와 유적지 방문 ▲산업체 방문 ▲시티 투어(서울) 등 우리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미얀마의 신행정수도인 ‘네피도’ 소재 고등학교 컴퓨터실에 약 6천만 원 상당의 교육정보화 지원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미얀마 교원들이 교육정보화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기와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이번 교육정보화 연수가 양국 간 동반자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얀마에 친 대한민국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과 교류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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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화 연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IT기술을 활용해 교류협력국인 미얀마 교원들에게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분야 학생을 지도할 선도 교원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미얀마 교원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미얀마 교육부 소속 교원 21명의 연수단을 초청해 ▲ICT 기반 콘텐츠 활용수업 ▲ICT활용 수업설계 ▲콘텐츠 설계 모형 및 절차 ▲MOOC ▲저작도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정보화 분야와 교수·학습지원에 중점을 둘 뿐만 아니라,
▲세종관내 스마트교육 현장방문 ▲한국의 역사와 유적지 방문 ▲산업체 방문 ▲시티 투어(서울) 등 우리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미얀마의 신행정수도인 ‘네피도’ 소재 고등학교 컴퓨터실에 약 6천만 원 상당의 교육정보화 지원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미얀마 교원들이 교육정보화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기와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이번 교육정보화 연수가 양국 간 동반자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얀마에 친 대한민국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과 교류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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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協, "공공임대주택 적정 분양 전환가 산정 방안 촉구"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적정 분양전환가격 산정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17개 시도 시도의회 의장들은 14일 수원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현재 분양전환가격 산전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 개선점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현재 임대기간이 10년인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은 2개 감정기관의 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격을 초과할 수 없다.
얼핏 합리적인 방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임대기간이 5년인 공공임대주택의 그것과 비교하면 매우 부담이 되는 방식이다. 후자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유병국 사무총장(충남도의회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을 감안할 경우 10년 후의 분양전환 가격은 현재 평가액의 2배 이상 증가할 수도 있어 서민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거환경 안정이 우선돼야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 등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적정분양가 산정 방안 마련 등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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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시도의회 의장들은 14일 수원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현재 분양전환가격 산전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 개선점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현재 임대기간이 10년인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은 2개 감정기관의 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격을 초과할 수 없다.
얼핏 합리적인 방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임대기간이 5년인 공공임대주택의 그것과 비교하면 매우 부담이 되는 방식이다. 후자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유병국 사무총장(충남도의회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을 감안할 경우 10년 후의 분양전환 가격은 현재 평가액의 2배 이상 증가할 수도 있어 서민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거환경 안정이 우선돼야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 등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적정분양가 산정 방안 마련 등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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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50대 사망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사진 출처= KBS)충남 당진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50대 남성이 숨졌다.
충청남도는 지난 9일 당진에 사는 54살 A씨가 대하를 날것으로 먹은 뒤 전신 발진과 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인 11일 새벽 6시쯤 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급성신손상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 들어 전국에서는 34명이 비브리포패혈증에 감염돼 A씨 등 9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 사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간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말고 여름철에는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남도는 지난 9일 당진에 사는 54살 A씨가 대하를 날것으로 먹은 뒤 전신 발진과 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인 11일 새벽 6시쯤 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급성신손상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 들어 전국에서는 34명이 비브리포패혈증에 감염돼 A씨 등 9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 사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간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말고 여름철에는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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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 임명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설동승(사진 왼쪽)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응접실에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 시장은 지난 13일 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서가 채택(적격)으로 송부됨에 따라 이날 설 내정자를 임명했다.
설 이사장은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청에서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2001년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여 17년간 근무 후 퇴직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2018년 9월 14일부터 2021년 9월 13일까지 3년 동안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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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승(사진 왼쪽)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응접실에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 시장은 지난 13일 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서가 채택(적격)으로 송부됨에 따라 이날 설 내정자를 임명했다.
설 이사장은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청에서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2001년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여 17년간 근무 후 퇴직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2018년 9월 14일부터 2021년 9월 13일까지 3년 동안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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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대학 수시 경쟁률 상승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충남대학교 전경
14일 마감한 올해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대전지역 4년제 대학들의 평균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전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는 2511명 모집에 2만 2155명이 지원, 평균 8.82대로 지난해(8.29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밭대는 1330명 모집에 796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5.98대 1로 지난해(6.06대1)보다 소폭하락했다. 건축학과 5년제 학생부종합전형이 24.17대 1로 가장 높았고, 건축학과 5년제 지역인제전형 17대 1, 경영회계학과 16.83대 1 등이다.
한남대는 정원 2252명에 1만 60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4.71대 1로 지난해(5.29대 1)보다 떨어졌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사회복지학과 14.62대 1, 학생부종합 한남인재전형 간호학과 14.09 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건축학과(5년제) 13.6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대는 정원 1797명 모집에 1만3128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7.31대 1(지난해 6.49대1)을 보였다. 영상애니메이션학과 32.53대 1, 응급구조학과(여) 30.50대 1, 한의예과(자연) 28.33대 1 등이다.
배재대는 정원 1760명 모집에 1만41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5.71대 1(평균 5.53대 1)을 보였다. 체육특기자 전형 13.40대 1 , 글로벌 인재 전형 10.47대 1, 지역인재 전형 6.40대 1 등의 순이다.
목원대는 정원 1549 모집에 705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55대 1로 지난해(5.14대 1)보다 하락했다. 만화·애니이션과가 22.57대 1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 14.06대 1, 경찰법학과 12.30 대 1 등이다.
우송대는 정원 1758명 모집에 1만501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8.54대 1(지난해 7.09대 1)을 보였다. 물리치료학과 30.86대 1, 스포츠건강재활학과 21.56대1, 간호학과 21.45대 1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양대는 정원 1492명 모집에 1만580명이 지원, 7.09대 1로 지난해(6.80대 1)보다 상승했다. 의학과 23.68대 1, 물리치료학과 16.85대 1, 응급구조학과 14.43대 1 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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