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10월 7일 오후 3실전 색소폰 마스터 고급 클래스개강을 목표로 수강생 모집중에 있다.

지금까지의 레슨진행이 대외적 지명도나 현란한 개인기에 의존하는 지도교수 위주의 레슨에서 탈피해 수강생이 원하는, 수강생을 배려하는 내실있는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본기가 탄탄한 내실있는 이종우, 배익한 색소포니스트를 지도교수로 선정하여 1) 색소폰 정교한 연주기법 2) 블루스 음계 3) 정식음, 연결음 4) 즉흥 연주기법 5)박자변위 6) 애드립 7) 팬타토닉 음계 특강 등 수강생이 원하는 실전위주의 특별지도로 편성하였으며, 수시로 수강생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키로 하였다. 또한 야외에서 워크샵을 개최함으로써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본 과정을 1년간 수료하면 수료식 및 졸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70% 이상 출석 수료시 총장 수료증 수여는 물론, 신청자에 한해 본인비용 부담으로 교육부 인가 ()민간단체에서 색소폰 자격증(1, 2, 3)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본과정에서는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400석 규모의 대형무대 공연기회를 연간 4차례 제공함으로써 실전 연주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우송정보대학 색소폰 동문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한편 고석진 색소폰 초/중급 과정은 9/6() 개강하여 현재 레슨 진행중에 있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도 현재 모집중에 있다.

(문의전화 :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 042-629-6990, H.P 010-6556-6898)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9시 50분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해 올해 세번째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오전 10시 9분께 비행기 트랩을 내려와 김 위원장과 세번의 포옹 인사와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후 북한소년단으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환영인사를 받고 북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공항에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중앙위 부위원장(조직지도부장), 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수길 총정치국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능오 평양시 당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이 나와 문 대통령 일행을 맞이했다.

김정은 위원장도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한 강경화 장관, 도종환 장관, 김의겸 대변인 등 남측 수행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오전 10시 9분께 비행기 트랩을 내려와 김 위원장과 세번의 포옹 인사와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후 북한소년단으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환영인사를 받고 북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공항에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중앙위 부위원장(조직지도부장), 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수길 총정치국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능오 평양시 당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이 나와 문 대통령 일행을 맞이했다.

김정은 위원장도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한 강경화 장관, 도종환 장관, 김의겸 대변인 등 남측 수행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수많은 평양 시민들도 이날 공항에서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을 환호성으로 맞이했다. 시민들 위로는 '평양에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대통령은 환영인파에 다가가 직접 평양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인사를 나눈 뒤 문 대통령 부부와 김 위원장 부부는 차량으로 공항 환영장을 출발, 55분 만에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백화원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도중에 카퍼레이드가 있었고, 많은 주민들이 연도에 나와 환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오전 11시 17분께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한 차량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내렸고,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도 함께 탄 차량에서 내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찬 후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첫번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9월 19일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예방을 받고 오후 12시 10분부터 의정실에서 상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한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양 기관이 구이저우성에서 서명한‘우호교류협력 의향서’에 따라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협력 관계 발전 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우호협력협정서 체결서에는 양도시의 대승적 이해증진 및 우호협력 관계발전이 담겨 있어 향후 양도시간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서금택 의장 면담과 협정서 체결식을 시작으로 환영오찬과 자동크린넷 시설 및 한국콜마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서금택 의장은“이번 체결식을 통해 구이저우성과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 인적 방문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9월 20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현대자동차연구소와 삼성그룹 등 국내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92주차(10~14)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하락세를 멈추면서 40%대를 유지했고 자유한국당은 2주 연속 상승하면서 다시 20%대로 올라섰다고 17일 밝혔다.

C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이 1주일 전 9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40.5%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4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수도권, 20,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과 충청권, 호남, 4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1.4%p 오른 20.9%를 기록, 2주 연속 상승하며 3주 만에 다시 20%대로 올라섰다. 한국당은 14() 일간집계에서 22.7%까지 상승했고, TKPK, 충청권, 호남, 경기·인천, 20대와 40, 60대 이상,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서울과 30대는 소폭 내렸다.

정의당 역시 0.5%p 오른 10.4%로 지난 5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반등, 한 주 만에 1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TK와 호남, 충청권, 60대 이상, 중도층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PKTK, 20대와 40, 50대의 이탈로 0.6%p 내린 6.9%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완만한 오름세가 꺾였고, 민주평화당 또한 0.3%p 내린 2.4%로 약세가 지속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2.1%, 무당층(없음·잘모름)0.9%p 감소한 16.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서울(4.1%p, 38.6%42.7%), 경기·인천(3.9%p, 41.7%45.6%), 연령별로는 20(5.6%p, 40.2%45.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6%p, 55.8%60.4%)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5.9%p, 30.6%24.7%)과 대전·충청·세종(4.9%p, 39.8%34.9%), 부산·울산·경남(4.8%p, 40.8%36.0%), 광주·전라(2.9%p, 53.8%50.9%), 40(1.8%p, 46.4%44.6%)60대 이상(1.0%p, 33.2%32.2%)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지역별로 대구·경북(6.3%p, 27.7%34.0%), 부산·울산·경남(3.6%p, 20.9%24.5%), 대전·충청·세종(2.6%p, 27.4%30.0%), 광주·전라(1.6%p, 5.6%7.2%), 경기·인천(1.0%p, 17.0%18.0%), 연령별로는 20(4.5%p, 11.7%16.2%), 40(3.7%p, 12.8%16.5%), 60대 이상(1.3%p, 28.3%29.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4%p, 47.6%50.0%)에서 주로 올랐다. 서울(1.8%p, 19.6%17.8%)30(3.5%p, 17.2%13.7%)에서는 내렸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대구·경북(3.7%p, 8.8%12.5%), 광주·전라(2.0%p, 10.0%12.0%), 대전·충청·세종(1.9%p, 8.7%10.6%),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5%p, 4.6%7.1%),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6%p, 9.1%10.7%)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4.6%p, 11.0%6.4%), 대구·경북(3.0%p, 8.1%5.1%), 대전·충청·세종(1.2%p, 6.6%5.4%), 연령별로는 20(4.8%p, 10.0%5.2%), 40(1.7%p, 8.1%6.4%), 50(1.5%p, 8.1%6.6%)에서 내린 반면, 광주·전라(6.0%p, 0.9%6.9%), 60대 이상(2.1%p, 7.2%9.3%)30(1.8%p, 4.2%6.0%)에서는 올랐다.

평화당은 지역별로 광주·전라(2.2%p, 9.2%7.0%), 연령별로는 20(1.6%p, 3.4%1.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3%p, 3.6%2.3%)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4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최종 2,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2%이며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명재진)은 17일 오후 3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김외숙 법제처장을 초청해 예비 법조인을 위한 법조 윤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에서 김외숙 처장은 ‘법제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차별과 인권에 대한 법조인의 자세’를 주제로 법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강조했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1992년부터 법무법인 부산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공정한 사회를 위해 갖춰야할 법조인의 진정한 역할과 자세가 무엇인지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시각디자인학과 김도영 학생(4학년) 제작한 광고작품이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송출됐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6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913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로이터 빌딩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으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칠곡 다부동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고 호국·평화의 메시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며, 국방부, 경상북도, 칠곡군이 주최한다.

김도영 학생은 이 축전을 위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한 1 대학생 평화 광고 공모전에 출품해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에는 유엔군 참전군인이 한국인 아이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나를 기억하나요? ,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전 칠곡 왜관지구 전투에 참전했던 용감한 군인들을 기억하고 존경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제 작품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신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다른 어떤 예우보다 중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김도영 학생은 작품의 의도를 이와 같이 설명하고 우리는 그들을 잊지 않고 있으며 항상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렸을 때부터 광고인을 꿈꿔왔는데 제가 만든 광고가 세계적인 명소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오르게 됐다는데 감사하고,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하며,이번 수상과 뉴욕 광고 송출을 계기로 광고 디자이너로서 더 나은 길을 열어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구 복수동과 중구 목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1일부터 825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조직,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학습공동체분야 제도정책분야 주민조직분야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구 복수동(단체명:복수동주민자치위원회)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위대한 공동체, 중구 목동(단체명:양치는 목동)은 주민조직분야에서 주민주도의 마을자치 및 민관협업을 통한 사회적 자본 확충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공모에는 5개 분야 395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우수사례로 76개 단체가 선정돼 평균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단체는 1029일부터 1031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되고 1029일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작을 가리게 된다.
시상은 대상(국무총리상) 1,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장) 5, 우수상 및 장려상이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7 자양동에 위치한 참좋은집, 용전동 신흥마을의집, 홍도동 소망의집 등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나영 의장, 오관영 부의장, 신은옥 운영위원장, 황종성 기획행정위원장, 강화평 의원등이 함께하여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나영 의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둘러보고 온정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한다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스타트뉴스= 길현율 기자]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였던 황명선 논산시장(기초단체장협의회장)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에 임명, 17일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호’ 인선을 최종 완료했으며, 자치분권 대변인으로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함으로써 자치분권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풀뿌리 힘으로 민생과 함께 성장해가는 지방정치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그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생활정당, 민생정당, 자치분권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비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이끌었고, 역대위원장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진표·원혜영·신기남·박영선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앞으로 김두관 상임위원장과 최문순 위원장(강원도지사)과 함께 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자치분권로드맵 마련, 개헌을 통한 분권국가 명문화, 지방특성에 맞는 경제활성화정책과 일자리창출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와 토론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며,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과제인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황 위원장은 앞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모든 지방정부가 예산에 대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대한민국이 현재 겪고 있는 지역격차, 기업격차, 임금 격차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일조하고 기여할 것을 피력했다.

또,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좋은 정책 박람회’와 ‘좋은 조례 경진 대회’를 통해 얻어낸 전국의 좋은 혁신 사례를 자치분권의 구체적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제 역할임을 강조했다.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황시장의 이번 임명으로 분권정당은 물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의 획기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마지막으로 황 위원장은 “자치분권국가 건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세대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명선 위원장은 최고위원 후보로 나설 당시부터 자치분권 대변인으로 나서 ‘강력한 자치분권’ 공약을 내세워왔으며, 현재 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길현율 webmaster@enonsan.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갑)은 유성구갑 지역에 총 19억원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의원은 장대동에 소재한 계명어린이공원과 호미어린이공원은 조성 된지 20여년이 지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리모델링 및 정비 등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금번의 특교 확보를 통해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보도는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나 포장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곳이라며 특교 확보로 1.14km에 이르는 보도를 정비하게 됨으로서 주민생활 편익이 증진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 의원은 스타트업파크와 팁스(TIPS)타운이 조성되는 궁동·어은동 일대의 혁신창업공간 구축을 위해 금번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더하게 되었다이들 사업들과 연계추진으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서 적시적지에 국고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어은동·궁동 일대에 조성되는 스타트업파크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추진할 일들이 많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국가지원을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폭우피해에 따른 재해대책사업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어 정부·여당 교육정책 조정의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