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2018년 교육기부 인증기관' 최종 선정 쾌거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우송정보대학 전경. (사진 출처=네이버)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인증제」 사업에서 2018년 교육기부 인증제 신규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하고자 지정하는 제도로써, 이를 위해 교육기부 사업의 목적 및 비전,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 교육정책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 활동계획, 평가계획, 내부교육 등 다방면으로 기본점수 이상인 기관에 대하여 별도의 심사위원회 평가에 따라 지정되는 제도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015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지난 3년간 총 9,225명의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속에서 교육기부에 가장 앞장서는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난 2016년도에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7년에는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으로부터 교육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60년 넘게 축척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이용하여 장애인 및 소외계층까지 아울러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교육기부 취지에 부합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약속하였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하고자 지정하는 제도로써, 이를 위해 교육기부 사업의 목적 및 비전,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 교육정책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 활동계획, 평가계획, 내부교육 등 다방면으로 기본점수 이상인 기관에 대하여 별도의 심사위원회 평가에 따라 지정되는 제도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015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지난 3년간 총 9,225명의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속에서 교육기부에 가장 앞장서는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난 2016년도에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7년에는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으로부터 교육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60년 넘게 축척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이용하여 장애인 및 소외계층까지 아울러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교육기부 취지에 부합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약속하였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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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시행 촉구" ... 대전시교육청 압박하는 대전시의회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의회 전경.](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527_96486_2057.jpg)
![대전시의회 전경.](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527_96486_2057.jpg)
대전시의회 전경.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내년도 무상급식,무상교복 시행을 둘러싸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회가 무상급식,무상교육 전면 시행 촉구를 결의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는 20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과 8명의 의원이 발의한 “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교육행정협의회’가 시청과 교육청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산되면서 내년도 무상급식 시행이 불투명해진데 대해, 대전시의회가 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실시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정기현 의원은 무상급식을 포함한 교육복지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의지’의 문제라며, 세종시로의 인구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인구정책 관점에서 시장과 교육감의 선제적인 조치와 대승적 결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무상급식도 동시에 실시할 것을 촉구하면서 고등학교까지 완전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의 정책을 참고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2019년 어린이집․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전면시행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한 보육․교육복지 확대정책을 수립할 것을 대전광역시장과 대전광역시교육감에게 촉구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는 20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과 8명의 의원이 발의한 “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교육행정협의회’가 시청과 교육청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산되면서 내년도 무상급식 시행이 불투명해진데 대해, 대전시의회가 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실시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정기현 의원은 무상급식을 포함한 교육복지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의지’의 문제라며, 세종시로의 인구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인구정책 관점에서 시장과 교육감의 선제적인 조치와 대승적 결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무상급식도 동시에 실시할 것을 촉구하면서 고등학교까지 완전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의 정책을 참고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2019년 어린이집․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전면시행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한 보육․교육복지 확대정책을 수립할 것을 대전광역시장과 대전광역시교육감에게 촉구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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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여성이 안전한 도시 본격 추진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사진설명) : 20일 대덕구청에서 열린 여성이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박병규 대덕경찰서장, 이혜란 여성안심지킴이집 대표, 박정현 대덕구청장, 정영태 한남대 부총장, 임남규 스마트스위치업체 I/O 대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경찰서, 한남대학교, 안심지킴이집, 스마트스위치업체 아이오(IO)와 ‘여성이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 협약식을 갖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주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서 구는 여성안심거울길,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스마트스위치설치 등 3개 여성안심사업을 관련기관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구는 사업총괄과 예산지원을, 대덕서는 지역선정 및 순찰을, 한남대가 홍보와 교육을, 여성안심지킴이집과 스마트스위치업체는 운영 및 현장관리를 맡는다.
작년부터 시범 추진 중인 중리동 여성안심거울길은 오정동 한남대 주변에 추가 조성되며, 긴급위험상황에 대비해 편의점 등에 설치된 여성안심지킴이집도 33곳에서 55곳으로 확대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원격 점등을 가능하게 하는 여성안심스마트스위치사업은 특히 1인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첫 지원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한 사회의 기본적 의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잡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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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서 구는 여성안심거울길,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스마트스위치설치 등 3개 여성안심사업을 관련기관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구는 사업총괄과 예산지원을, 대덕서는 지역선정 및 순찰을, 한남대가 홍보와 교육을, 여성안심지킴이집과 스마트스위치업체는 운영 및 현장관리를 맡는다.
작년부터 시범 추진 중인 중리동 여성안심거울길은 오정동 한남대 주변에 추가 조성되며, 긴급위험상황에 대비해 편의점 등에 설치된 여성안심지킴이집도 33곳에서 55곳으로 확대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원격 점등을 가능하게 하는 여성안심스마트스위치사업은 특히 1인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첫 지원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한 사회의 기본적 의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잡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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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IC, 둔산 지역 대기오염 심각하다"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대전지역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곳은 '대전 IC와 둔산지역'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은정)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4시간 동안 250여명의 시민과 함께 초등학교 등 어린이들 생활공간 122개 지점의 이산화질소 농도와 26개 지점의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하는 대기오염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산화질소(NO2) 조사결과
미산화질소는 미세먼지의 2차 원인이 되고 산성비와 스모그의 원인이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 물질이다. 이번 조사 결과 대전지역 어린이 생활공간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22ppb로 조사되었다. 이는 유효한 값을 보인 조사지점 114곳의 조사 캡슐을 분석한 결과다. 전년도 조사에 비해 평균 농도 값이 다소 낮게 나왔는데 이는 조사 전날 비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이번 대전시민대기오염 특별조사 결과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점은 서구 샘머리아파트 2단지 놀이터(36ppb)로 나타났다. 이어 대덕구 아이조움아파트 놀이터(36ppb), 대덕구 대앙초등학교 운동장(34ppb), 유성구 열매마을 10단지 놀이터(34ppb), 유성구 남산어린이공원(34ppb), 대덕구 금성백조아파트 놀이터(34ppb)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대기오염이 높은 곳은 대부분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었다. 특히 대전IC 주변에 위치한 아이조움아파트 놀이터(36ppb), 대양초등학교(34ppb), 삼호아파트 놀이터(32ppb), 비래초등학교 운동장(32ppb)에서 그 결과가 모두 높게 나와 자동차 통행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대기오염이 양호한 지점은 유성구 어은중학교(6ppb), 서구 둔원고등학교(7ppb), 대덕구 대화초등학교(7ppb), 유성구 봉암초등학교(7ppb), 유성구 노은초등학교(8ppb), 서구 봉산초등학교(8ppb) 순이었다. 대기질이 양호한 학교들은 대부분 학교 주변에 산과 녹지가 있어서 이산화질소 농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산화질소 상위지점과 하위지점의 농도는 5배 정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대전시민대기오염 특별조사는 기존의 정기조사에서 하던 이산화질소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조사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코털이나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미세먼지 조사는 동구, 중구, 대덕구, 유성구 각 4개 지점 및 서구 6개 지점으로 22개 지점을 조사했으며 비교 지점으로 4개 지점을 조사했다.
◆미세먼지(PM10) 조사결과
이번 대전 지역 초등학교의 조사 결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9㎍/㎥로 조사되었다. 이는 유효한 값을 보인 조사지점 18곳(비교지점 제외)의 조사 캡슐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전날 비가 와서 미세먼지 수치가 낮아져 24시간 국가기준치(100㎍/㎥)를 넘는 곳은 없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50㎍/㎥를 넘는 곳도 조사지점 18곳 중 4곳(22%)이나 있었다.
미세먼지 조사결과 대기질이 가장 안 좋은 곳은 갑천개발사업 공사현장(174.2㎍/㎥)이었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드나드는 화물차량과 공사시에 생기는 분진 때문으로 추정된다. 공사 과정에서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지 않는 다면 주변 주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다음으로 높은 곳은 서구 둔산초등학교(99.8㎍/㎥)로 국가기준치(100㎍/㎥)에 육박했다. 둔산 지역에 다니는 차량이 많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그 다음은 중구 문창초등학교(98.2㎍/㎥), 동구 흥룡초등학교(59.8㎍/㎥), 대덕구 대화초등학교(53.7㎍/㎥), 동구 용운초등학교(48.5㎍/㎥)순이었다.
반면 미세먼지 수치가 양호한 지점은 대덕초등학교(8.4㎍/㎥), 봉산초등학교(13.4㎍/㎥), 매봉공원입구(14㎍/㎥), 상원초등학교(16.1㎍/㎥), 월평공원입구(16.6㎍/㎥), 목양초등학교(19.8㎍/㎥)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비교지점인 매봉공원입구와 월평공원입구, 월평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봉산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낮게 나왔다는 점이다. 도시공원 내의 숲과 녹지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월평공원은 현재 민간특례방식으로 인한 아파트 개발이 예정된 곳으로 이곳에 아파트 개발이 진행된다면 미세먼지 저감은 커녕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 대기오염모니터링을 통해 입증된 만큼 앞으로 차 없는 거리를 확대하고 공공교통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보전과 확충을 통하여 대전이 공공교통 중심, 도시숲이 울창한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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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은정)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4시간 동안 250여명의 시민과 함께 초등학교 등 어린이들 생활공간 122개 지점의 이산화질소 농도와 26개 지점의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하는 대기오염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산화질소(NO2) 조사결과
미산화질소는 미세먼지의 2차 원인이 되고 산성비와 스모그의 원인이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 물질이다. 이번 조사 결과 대전지역 어린이 생활공간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22ppb로 조사되었다. 이는 유효한 값을 보인 조사지점 114곳의 조사 캡슐을 분석한 결과다. 전년도 조사에 비해 평균 농도 값이 다소 낮게 나왔는데 이는 조사 전날 비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이번 대전시민대기오염 특별조사 결과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점은 서구 샘머리아파트 2단지 놀이터(36ppb)로 나타났다. 이어 대덕구 아이조움아파트 놀이터(36ppb), 대덕구 대앙초등학교 운동장(34ppb), 유성구 열매마을 10단지 놀이터(34ppb), 유성구 남산어린이공원(34ppb), 대덕구 금성백조아파트 놀이터(34ppb)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대기오염이 높은 곳은 대부분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었다. 특히 대전IC 주변에 위치한 아이조움아파트 놀이터(36ppb), 대양초등학교(34ppb), 삼호아파트 놀이터(32ppb), 비래초등학교 운동장(32ppb)에서 그 결과가 모두 높게 나와 자동차 통행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대기오염이 양호한 지점은 유성구 어은중학교(6ppb), 서구 둔원고등학교(7ppb), 대덕구 대화초등학교(7ppb), 유성구 봉암초등학교(7ppb), 유성구 노은초등학교(8ppb), 서구 봉산초등학교(8ppb) 순이었다. 대기질이 양호한 학교들은 대부분 학교 주변에 산과 녹지가 있어서 이산화질소 농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산화질소 상위지점과 하위지점의 농도는 5배 정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대전시민대기오염 특별조사는 기존의 정기조사에서 하던 이산화질소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조사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코털이나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미세먼지 조사는 동구, 중구, 대덕구, 유성구 각 4개 지점 및 서구 6개 지점으로 22개 지점을 조사했으며 비교 지점으로 4개 지점을 조사했다.
◆미세먼지(PM10) 조사결과
이번 대전 지역 초등학교의 조사 결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9㎍/㎥로 조사되었다. 이는 유효한 값을 보인 조사지점 18곳(비교지점 제외)의 조사 캡슐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전날 비가 와서 미세먼지 수치가 낮아져 24시간 국가기준치(100㎍/㎥)를 넘는 곳은 없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50㎍/㎥를 넘는 곳도 조사지점 18곳 중 4곳(22%)이나 있었다.
미세먼지 조사결과 대기질이 가장 안 좋은 곳은 갑천개발사업 공사현장(174.2㎍/㎥)이었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드나드는 화물차량과 공사시에 생기는 분진 때문으로 추정된다. 공사 과정에서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지 않는 다면 주변 주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다음으로 높은 곳은 서구 둔산초등학교(99.8㎍/㎥)로 국가기준치(100㎍/㎥)에 육박했다. 둔산 지역에 다니는 차량이 많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그 다음은 중구 문창초등학교(98.2㎍/㎥), 동구 흥룡초등학교(59.8㎍/㎥), 대덕구 대화초등학교(53.7㎍/㎥), 동구 용운초등학교(48.5㎍/㎥)순이었다.
반면 미세먼지 수치가 양호한 지점은 대덕초등학교(8.4㎍/㎥), 봉산초등학교(13.4㎍/㎥), 매봉공원입구(14㎍/㎥), 상원초등학교(16.1㎍/㎥), 월평공원입구(16.6㎍/㎥), 목양초등학교(19.8㎍/㎥)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비교지점인 매봉공원입구와 월평공원입구, 월평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봉산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낮게 나왔다는 점이다. 도시공원 내의 숲과 녹지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월평공원은 현재 민간특례방식으로 인한 아파트 개발이 예정된 곳으로 이곳에 아파트 개발이 진행된다면 미세먼지 저감은 커녕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 대기오염모니터링을 통해 입증된 만큼 앞으로 차 없는 거리를 확대하고 공공교통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보전과 확충을 통하여 대전이 공공교통 중심, 도시숲이 울창한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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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 “결식아동급식비 현실화 하라”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세종시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급되는‘결식아동 급식비’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형권 의원(교육안전위원회·더불어민주당)은 9월 19일 오전 10시 제5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이춘희 시장에게 결식아동 지원 급식비를 현실화 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결식아동급식비가 4천원이다 보니 한 끼 식사를 할 만한 식당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4천 원짜리 메뉴도 없다”면서 급식비 단가를 현행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2016년부터 세종시의 결식아동 1,120명에게 제공되는 급식 단가는 4천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는 타 광역시도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서울시의 급식 단가는 5천원, 경기도는 올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하면서 6천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윤 의원은“2016년과 2017년 결식아동급식비 예산이 각각 11억 3천만원과 11억 8천만원이었는데, 집행 잔액(불용액)이 각각 2억 6천만원과 3억 7천만원으로 나타났다”며“집행률이 68%에도 못 미치는 이유는 급식비 단가가 낮아 결식아동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윤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춘희 시장은“형평성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급식비 단가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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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결식아동급식비가 4천원이다 보니 한 끼 식사를 할 만한 식당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4천 원짜리 메뉴도 없다”면서 급식비 단가를 현행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2016년부터 세종시의 결식아동 1,120명에게 제공되는 급식 단가는 4천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는 타 광역시도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서울시의 급식 단가는 5천원, 경기도는 올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하면서 6천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윤 의원은“2016년과 2017년 결식아동급식비 예산이 각각 11억 3천만원과 11억 8천만원이었는데, 집행 잔액(불용액)이 각각 2억 6천만원과 3억 7천만원으로 나타났다”며“집행률이 68%에도 못 미치는 이유는 급식비 단가가 낮아 결식아동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윤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춘희 시장은“형평성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급식비 단가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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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내년 중·고 입학생에 교복 ‘무상 지원’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0일 시청에서 합동 브리핑을 가졌다.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0일 합동 브리핑을 갖고 “양 기관이 교육·보육·문화·급식 등 4개 분야 7개의 협력공약 과제를 선정했다”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공약추진 TF를 구성, 협의를 진행해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상호협력 추진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 기관은 교육분야 협력공약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모두에게 교복을 동·하복 1벌씩 무상으로 지원(1인당 30만원 상당)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교육청에서는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1인당 연간 15만~60만원 정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에 고등학교부터 지원하고 2121년에는 초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공공-학교도서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도서관을 건립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적극 협력해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영유아교육 연계 시스템 구축하고놀이터 조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협력과제로 영유아 교육 관련 정보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제정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센터 설립을 조속히 진행하고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예술동아리 확대 운영 등 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공공급식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내년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준공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토록 하고 세종시교육청에서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변형) 표시 식품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제로화를 진행하는 등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도록 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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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0일 시청에서 합동 브리핑을 가졌다.](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536_96494_71.jpg)
우선 양 기관은 교육분야 협력공약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모두에게 교복을 동·하복 1벌씩 무상으로 지원(1인당 30만원 상당)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교육청에서는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1인당 연간 15만~60만원 정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에 고등학교부터 지원하고 2121년에는 초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공공-학교도서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도서관을 건립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적극 협력해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영유아교육 연계 시스템 구축하고놀이터 조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협력과제로 영유아 교육 관련 정보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제정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센터 설립을 조속히 진행하고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예술동아리 확대 운영 등 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공공급식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하고 세종시에서는 내년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준공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토록 하고 세종시교육청에서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변형) 표시 식품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제로화를 진행하는 등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도록 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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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양남북정상회담] 남북 정상 부부, 백두산 천지 산책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평양정상회담 사흘째인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남북정상회담 셋째날인 20일 백두산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는 오전 10시 10분경 케이블카를 타고 10분만인 10시 20분 천지에 도착했다. 두 정상 부부는 천지 주변을 산책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우리측 수행원들도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행사를 가졌다.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이른 시간인데도 첫날과 같이 북측 주민들의 환송 행렬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북측 군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오전 7시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출발, 오전 8시20분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삼지연 공항에서는 먼저 도착해 있던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영접했습니다. 공식·특별수행원도 백두산 방문에 동행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 위원장 부부는 자동차를 타고 장군봉에 도착했습니다. 두 정상 일행은 백두산 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 '항도역'에 잠깐 들렀고, 오전 10시 10분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만에 천지에 도착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 등반을 마치면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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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우리측 수행원들도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행사를 가졌다.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이른 시간인데도 첫날과 같이 북측 주민들의 환송 행렬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북측 군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오전 7시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출발, 오전 8시20분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삼지연 공항에서는 먼저 도착해 있던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영접했습니다. 공식·특별수행원도 백두산 방문에 동행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 위원장 부부는 자동차를 타고 장군봉에 도착했습니다. 두 정상 일행은 백두산 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 '항도역'에 잠깐 들렀고, 오전 10시 10분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만에 천지에 도착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 등반을 마치면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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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유등천 파라곤’ 오픈
스타트 뉴스2018. 9. 20. 17:22
![[사진] 유등천 파라곤](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538_96496_722.jpg)
[사진] 유등천 파라곤
[대전=스타트뉴스=이철휘본부장]=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최고층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최고층 아파트는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지니며 그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층수가 높아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가 우수해 선호도가 높다.
이 가운데 49층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내세운 ‘유등천 파라곤’은 지난 8월 홍보관 오픈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낡고 오래된 아파트 비율이 높은 유천동에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신규 공급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은 59㎡, 84㎡이며, 총 940세대(조합원 800세대, 일반 90세대, 오피스텔 50실 예정) 규모의 대단지 스케일로 조성된다.
유등천 파라곤의 가장 큰 메리트는 차별화된 제품력이다. 전세대 4bay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안정성 높은 내진설계, 타 단지보다 높은 2.4m의 높은 천정고 등 뛰어난 제품스펙을 자랑한다.
고품격 커뮤니티와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 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하이클래스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하여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주며, 홈네트워크, 주방TV폰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편의성까지 극대화해준다.
에코 프리미엄을 내세운 최근 주거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대전 3대 하천인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풍요롭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다.
집 안에서는 유등천, 계룡산, 도시 야경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밖은 유등천과 연계한 자연주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에코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업자는 “대전 중구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사업인 만큼 관심과 기대가 높다”라며, “49층 랜드마크 스케일과 선호도 높은 평면설계로 소비자들의 분양경쟁이 치열하다”라고 덧붙였다.
유등천 파라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성온천역 인근 봉명동 1017-10에 위치한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휘 chl12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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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49층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내세운 ‘유등천 파라곤’은 지난 8월 홍보관 오픈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낡고 오래된 아파트 비율이 높은 유천동에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신규 공급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은 59㎡, 84㎡이며, 총 940세대(조합원 800세대, 일반 90세대, 오피스텔 50실 예정) 규모의 대단지 스케일로 조성된다.
유등천 파라곤의 가장 큰 메리트는 차별화된 제품력이다. 전세대 4bay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안정성 높은 내진설계, 타 단지보다 높은 2.4m의 높은 천정고 등 뛰어난 제품스펙을 자랑한다.
고품격 커뮤니티와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 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하이클래스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하여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주며, 홈네트워크, 주방TV폰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편의성까지 극대화해준다.
에코 프리미엄을 내세운 최근 주거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대전 3대 하천인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풍요롭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다.
집 안에서는 유등천, 계룡산, 도시 야경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밖은 유등천과 연계한 자연주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에코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업자는 “대전 중구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사업인 만큼 관심과 기대가 높다”라며, “49층 랜드마크 스케일과 선호도 높은 평면설계로 소비자들의 분양경쟁이 치열하다”라고 덧붙였다.
유등천 파라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성온천역 인근 봉명동 1017-10에 위치한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휘 chl12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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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역 건립을 두고 충청권 지자체 분열 (feat. 양승조) [김용필의 쿨피쓰 5탄]
스타트 뉴스2018. 9. 20. 14:26
'KTX 세종역' 건립을 두고 충청권 지자체들의 분명히 심각합니다.
특히 충남도는 최근 양승조 지사가 세종역 건설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두고 공주시에서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국민 10명중 3명 "9.13 부동산대책 미흡하다"
스타트 뉴스2018. 9. 19. 17:08
(그림 출처=리얼미터)
종부세 과표 혼선과 일부의 세금폭탄 주장에도,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의 대다수는 9.13 부동산대책이 투기 억제와 집값
안정화의 측면에서 미흡하거나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도하다는 인식은 10명 중 2명에 그쳤다.
지난 13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강화,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안정방안(9·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흡하다’(매우 미흡 15.9%, 다소 미흡 23.5%)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적절하다’는 응답이 31.9%로 집계됐다. ‘과도하다’(매우 과도 16.0%, 다소 과도 3.8%)는 응답은 19.8%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8.9%.
이와 같은 결과는, 국민 대다수(71.3%, 미흡 39.4% + 적절 31.9%)가 9·13 부동산대책이 종부세 과표 혼선에 이은 ‘세금폭탄’, 혹은 ‘전·월세 세입자 부담전가’와 같은 주장에 공감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미흡하거나 적절하다는 인식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미흡 52.5%, 과도 30.8%, 적절 13.9%)과 보수층(미흡 51.9%, 과도 27.8%, 적절 17.0%)에서도 과도하다는 인식이 다른 정당 지지층이나 이념성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미흡하다는 인식이 절반을 넘는 다수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미흡하거나 적절하다는 인식이 대다수로 조사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미흡 55.2%, 과도 18.1%, 적절 17.7%)과 대전·충청·세종(미흡 38.9%, 적절 27.5%, 과도 24.1%)에서 미흡하다는 인식이 가장 많은 반면, 광주·전라(적절 45.3%, 미흡 29.2%, 과도 19.4%)에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가장 많았다. 경기·인천(미흡 38.5%, 적절 33.6%, 과도 19.5%)과 대구·경북(미흡 34.3%, 적절 31.7%, 과도 19.1%), 서울(적절 37.7%, 미흡 33.8%, 과도 20.2%)에서는 미흡하다는 인식과 적절하다는 인식이 비슷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적절 50.2%, 미흡 28.5%, 과도 12.8%)에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절반가량으로 나타난 반면, 정의당(미흡 52.6%, 적절 25.1%, 과도 17.3%)과 자유한국당(미흡 52.5%, 과도 30.8%, 적절 13.9%) 지지층에서는 미흡하다는 인식이 절반을 소폭 넘었다. 다만 다른 정당 지지층과 달리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과도하다는 인식이 30%를 상회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미흡 51.9%, 과도 27.8%, 적절 17.0%)과 중도층(미흡 44.6%, 적절 29.3%, 과도 19.5%)에서는 미흡하다는 인식이 다수이거나 우세한 반면, 진보층(적절 53.0%, 미흡 24.7%, 과도 14.3%)에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다수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처럼 보수층에서는 과도하다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9월 14일(금)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6,10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8.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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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강화,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안정방안(9·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흡하다’(매우 미흡 15.9%, 다소 미흡 23.5%)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적절하다’는 응답이 31.9%로 집계됐다. ‘과도하다’(매우 과도 16.0%, 다소 과도 3.8%)는 응답은 19.8%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8.9%.
이와 같은 결과는, 국민 대다수(71.3%, 미흡 39.4% + 적절 31.9%)가 9·13 부동산대책이 종부세 과표 혼선에 이은 ‘세금폭탄’, 혹은 ‘전·월세 세입자 부담전가’와 같은 주장에 공감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미흡하거나 적절하다는 인식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미흡 52.5%, 과도 30.8%, 적절 13.9%)과 보수층(미흡 51.9%, 과도 27.8%, 적절 17.0%)에서도 과도하다는 인식이 다른 정당 지지층이나 이념성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미흡하다는 인식이 절반을 넘는 다수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미흡하거나 적절하다는 인식이 대다수로 조사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미흡 55.2%, 과도 18.1%, 적절 17.7%)과 대전·충청·세종(미흡 38.9%, 적절 27.5%, 과도 24.1%)에서 미흡하다는 인식이 가장 많은 반면, 광주·전라(적절 45.3%, 미흡 29.2%, 과도 19.4%)에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가장 많았다. 경기·인천(미흡 38.5%, 적절 33.6%, 과도 19.5%)과 대구·경북(미흡 34.3%, 적절 31.7%, 과도 19.1%), 서울(적절 37.7%, 미흡 33.8%, 과도 20.2%)에서는 미흡하다는 인식과 적절하다는 인식이 비슷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적절 50.2%, 미흡 28.5%, 과도 12.8%)에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절반가량으로 나타난 반면, 정의당(미흡 52.6%, 적절 25.1%, 과도 17.3%)과 자유한국당(미흡 52.5%, 과도 30.8%, 적절 13.9%) 지지층에서는 미흡하다는 인식이 절반을 소폭 넘었다. 다만 다른 정당 지지층과 달리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과도하다는 인식이 30%를 상회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미흡 51.9%, 과도 27.8%, 적절 17.0%)과 중도층(미흡 44.6%, 적절 29.3%, 과도 19.5%)에서는 미흡하다는 인식이 다수이거나 우세한 반면, 진보층(적절 53.0%, 미흡 24.7%, 과도 14.3%)에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다수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처럼 보수층에서는 과도하다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9월 14일(금)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6,10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8.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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