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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스타트가요쇼 녹화현장 모습

스타트가요쇼 녹화현장 모습

“꽃이 필 때면 오신다던 님/ 나를 찾아오신다던 님/ 보고 싶어서 너무 좋아서/ 사랑이 좋아 오신다던 님/ 사랑 사랑 사랑이 좋다 ... ”(가수 오은경의 ‘사랑이 좋다’ 일부)

23일 오후 대전시 동구, kt 올레tv 838 ‘스타트가요쇼’(제4회) 녹화 스튜디오 현장. ‘전국 가수’를 꿈꾸는 노래꾼들이 저마다 오랜 세월 불러온 창작곡들을 열창한다. 주로 ‘사랑’ 노래다. 갈수록 황폐해지고 갈등이 심화하는 세태를 ‘사랑’으로 녹여보자는 외침으로 들린다.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와 그들의 모습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들려지고 보여지기 까지는 카메라 감독과 음향 감독, 조명 감독 등의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필수적이다.

우선, 노래 부르는 가수들을 응시하며 화면을 잡아가는 카메라 감독들의 시선이 범상치 않다. 가수의 정면과 양 옆 등에서 가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는다.

카메라는 카메라만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조명과 음향이 받쳐줘야 가수의 ‘카메라발’과 ‘소리’가 살아난다. 카메라 감독들의 뒤에선 조명감독과 음향감독의 손놀림이 유난히 분주하다.

여기서 잠깐, 가수들이 왜 노래를 부를까가 궁금해진다. 이날 무대에 선 엄종숙씨는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국적인 무대에 서보는 게 꿈”이라고 ‘욕심’을 내비친다. 가수 경력 10여년에 자신의 곡을 갖고 노래 불러온 지 4년이 됐다고 들려줬다. 이날 무대에 선 것은 스타트tv의 전국방송을 타는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김제연예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가 이날 녹화현장으로 단숨에 달려온 이유다.

이날 만난 나기성씨도 노래가 좋아 '못 말리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는 공인중개사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도 단연 가수가 ‘대표 직업’이라고 말한다. 어릴 때 꿈이 가수였지만 건강이 안 좋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이룰 수 없는 ‘허상’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중-고-대학교를 검정고시를 통해 입학해 졸업하는 등 삶의 집념을 잃지 않았다. 어렵사리 결혼하고, 이후 아내의 헌신으로 가수활동에 나설 수 있었다. 현재 아내 윤선영씨는 그의 매니저로 활동한다. 노래와 함께 살다보니 부부 금슬도 좋아 갈등은 먼 나라 얘기라고 했다.

어느 덧 그는 30년 동안 노래를 불러온 중량감 있는 가수로 성장했다. ‘거기서 거기더라’가 대표곡이다. ‘가진 자’와 ‘못가진 자’, ‘잘난 자’와 ‘못난 자’가 따로 없음을 노래로 전한다고 말한다. 가수이기에 회갑연 등 가족연회와 각종 행사 등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들려준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눈에 띈 또 다른 가수는 노라(여)씨. 사회자로 나선 그는 10년 넘게 노래와 함께한 중견가수다. 그는 ‘국민가수’ 가 되는 게 꿈이라고 힘차게 말한다.

40대 후반의 미용실원장도 무대에 올랐다. 오은경씨로 “나름 노래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무대에 서니 좀 떨린다”고 말했다. 수개월 전 데뷔(?)해 무대 경험이 길지 않으나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만난 가수들은 아직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이들은 “ ‘스타트가요쇼’가 전국적인 가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즐겁게 노래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녹화를 맡은 성낙춘 감독(<주>맥스프로)은 “스타트가요쇼가 횟수를 더해가며 출연 가수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가수가 나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대전, 청주 등 충청권은 물론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안산, 김제, 익산 등 전국에서 출연자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이날 녹화물은 오는 3월초 kt 올레tv 채널 838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무대위의 가수들을 응시하는 성낙춘 카메라 감독

무대위의 가수를 응시하는 성낙춘 카메라 감독

음향 및 조명 감독들

음향 및 조명 감독들

엄종숙 가수

엄종숙 가수

나기성 가수(왼쪽)와 부인 윤선영씨

나기성 가수(왼쪽)와 매니저인 부인 윤선영씨

오은경 가수

오은경 가수

무대밖에서 출연전후에 가수와 매니저 등이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무대밖에서 출연전후에 가수와 매니저 등이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가수들의 피로회복을 돕기 위해 일반음료의 공급에 나선 조성덕 닥터케어 대표

가수들의 피로회복을 돕기 위해 일반음료의 공급에 나선 조성덕 닥터케어 대표

최문갑 기자 finechoi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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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비전과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슈인 피플’입니다.

충남 논산의 중.고등학생들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바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해외연수를 떠나는 시기가 돌아왔기 때문인데요...

이렇듯 다소 무거웠던 분위기의 도시를 ‘인재 양성의 도시’, ‘문화의 도시’, 동고동락하는 행복한 도시의 롤 모델로 만든 자치단체장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황명선 논산시장입니다.

황명선 시장하면 무엇보다도 ‘자치분권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신분으로 최고위원에 도전하며 새로운 파란을 일으킨바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3선 논산시장이라는 탄탄한 지지력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타 지역에 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세일즈 시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전국시장군수 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장,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굵직한 직책만큼 황명선 시장의 모든 도전은 언제나 전국의 이슈거리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국민이 주인 되고 지방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여야 한다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만나 그만의 비전과 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길현율 기자 webmaster@enon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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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충남 아산의 모 교회 지 모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도들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신도 5명은 지난 1일 해당 교회 목사를 불법 의료시술에 따른 성추행 및 상해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612월부터 20172월까지 충남 아산의 한 교회 목사로부터 성령 치유를 받는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그 교회 목사가 성령이 깊어 지병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듣고 이 교회를 다녔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병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고 몸을 맡겼지만 돌아오는 건 수치심뿐이었다는 똑같은 주장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호텔방에서 치유 기도를 하고 이혼까지 종용했다는 목사로서 자질마저 의심되는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피해를 주장하는 5명은 지난 3일 스타트뉴스를 찾아 자신들이 당한 피해와 고통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기분 탓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한두 번 더 치유의 영을 받기 위해 방문해 몸을 맡겨 봤지만 처음보다 더 몸을 마구 유린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들은 교회 목사가 자신이 귀신을 몰아 낼 수 있으니 온몸을 자신에게 맡기라 했다한 가정의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상상할 수 없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성령 치료를 받으면서 성추행을 당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닐 것이라며 교회의 이름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해당 교회 목사가 꼭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문제의 교회 목사는 이 같은 주장에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성추행한 사실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스타트TV도 지 모 목사와의 인터뷰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성추행 의혹 외에 불법 의료시술 행위에 대한 의혹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수사 기관의 조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길현율 기자 webmaster@enon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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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한 교회 지모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도들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신도 5명은 1일 해당 교회 목사를 불법 의료시술에 따른 성추행 및 상해혐의로 고소장을 작성,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충남 아산의 한 교회 목사로부터 성령 치유를 받는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교회 목사가 성령이 깊어 지병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듣고 이 교회를 다녔다. 이 목사가 내 몸의 병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고 몸을 맡겼지만 돌아오는 건 수치심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처음에는 몸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단순한 감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치료가 계속될수록 몸을 마구 더듬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기분 탓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한두 번 더 치유의 영을 받기 위해 방문해 몸을 맡겨 봤지만 처음보다 더 몸을 마구 유린했다”며 “목사에게 성령 치료(시술)를 받으면서 성추행을 당했다. 이후 종교가 아닌 이단의 느낌이 강해 교회를 다니는 것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교회 목사가 자신이 귀신을 몰아 낼 수 있으니 온몸을 자신에게 맡기라 했다”며 “하지만 성령 치료를 받으면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상상할 수 없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성령 치료를 받으면서 성추행을 당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닐 것”이라며 “교회의 이름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해당 교회 목사가 꼭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한편, 교회 목사는 이 같은 주장에 “성추행한 사실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m)

 

세브란스병원 힐링음악회 스타트TV 영상 촬영 캡쳐 화면.

[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kt올레tv 채널 838 전국방송 스타트TV와 충남일보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스타트가요쇼가 첫 촬영에 들어간다.

오는 26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스타트가요쇼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신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 회당 4부로 나뉘어 제작되는 스타트가요쇼는 시작부터 전국의 수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스타트가요쇼를 전담으로 촬영하는 100평 규모의 특설 스튜디오를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마련해 명실상부한 전국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스타트가요쇼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kt올레tv 채널 838번 스타트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네이버 스타트TV와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도 시청 할 수 있다.

사진=스타트가요쇼 캡쳐

사진=스타트가요쇼 캡처

사진=세브란스병원 힐링음악회 캡쳐

사진=세브란스병원 힐링음악회 캡처

 





길현율 기자 webmaster@enon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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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대형 냉동고에서 나온 애완견와 고라니 사체. 사진=최문갑 기자

대형 냉동고에서 나온 애완견와 고라니 사체. 사진=최문갑 기자

충남 논산의 한 이동식 컨테이너 주택 냉동고에서 애완견과 고라니 등 동물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오전 본사에 걸려온 한 제보자의 전화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 현장을 찾은 결과, 업소용 대형 냉동고에는 애완견과 고라니 등 동물의 사체 20여점이 비닐봉지에 포장돼 쌓여 있었다.

냉동고에는 이 동물 사체들을 불법으로 처리해 보관 중인 별도의 내용물도 다량 적재돼 있었다. 냉동고 문을 여는 순간 이들 동물사체가 부패해 풍기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이 주택의 주방에서는 이 동물사체들을 처리하는 별도의 공간도 발견됐다.

마침, 인근을 지나던 야생생물관리협회 밀렵감시단원들은 현장에 들러 냉동고에 보관 중이던 냉동 동물 사체들을 일일이 꺼내 조사에 들어갔다.

김세형 감시단원은 이들 동물 사체는 불법으로 포획해 보관 중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신고 없이 사체를 처리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 단원은 이 경우, 불법 여부와 함께 총기소지 여부를 가려 법적 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금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 성명의 주무관도 차에 치여 죽은(로드킬) 동물도 지자체에 신고하고 처리해야 한다면서 현장의 여러 정황을 감안할 때 불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물 사체를 냉동 보관 중인 주인은 60대 김모씨로 연락이 안 되는 상태다. 한 마을 주민은 이 주택의 주인은 SUV 차량을 운행하며, 동물들을 불법으로 포획하거나 죽은 동물사체들을 수집해 보관해온 것 같다고 전했다.

야생생명관리협회 밀렵감시단원들이 동물사체들을 조사하고 있다.

야생생명관리협회 밀렵감시단원들이 동물사체들을 조사하고 있다.

동물사체들의 처참한 모습

동물사체들의 처참한 모습

금강유역환경청 및 밀렵감시단 관계자들이 주방을 살펴보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및 밀렵감시단 관계자들이 주방을 살펴보고 있다.



최문갑 finechoi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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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스타트tv와 에어로빅협회간 양해각서 체결 모습.

스타트tv(대표:양해석) 이철휘 본부장(우측)과 에어로빅협회 송영희 이사장이 맡은 양해각서 체결 모습

스타트tv-스타트뉴스(대표:양해석)와 (재)한국에어로빅협회(이사장:송영희)는 양자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19일 오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가졌다.

한국에어로빅협회 시무식 및 지도자 연수대회장에서 가진 양해각서 체결식은 스타트tv사의 이철휘 보도-제작본부장과 에어로빅협회 송영희 이사장이 맡았다.

양해각서 서문은 “양사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간의 성공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을 것을 동의하며, 제휴관계 업무협의를 한다”고 돼 있다.

이에 따라 양해각서는 구체적으로 “양사는 상호 호혜의 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양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부문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구체적인 협력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한다”고 적었다.

스타트tv 양해석 대표이사를 대신해 양해각서를 맡은 이철휘 스타트tv 보도-제작본부장은 “양자간 양해각서 체결은 상호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영희 에어로빅협회 이사장은 “에어로빅이 부흥해야 하는 시점에서 스타트tv와 협력하게 돼 반갑다”면서 “양해각서에 명시된 것처럼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갑 기자 finechoi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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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인사말 하는 정병권 회장

인사말 하는 정병권 회장

재단법인 한국에어로빅협회는 2019년 시무식 및 실버, 키즈, 카디오힙합 지도자 연수대회를 19일 오후 5시30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협회 정병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협회 슬로건인 ‘부흥’을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과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부흥은 쇠퇴한 것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라는 의미”라며 부흥의 뜻을 강조한 뒤 “협회는 물론 우리 개인 모두에게도 부흥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독실한 기독교인인 정 회장은 “지금 우리가 어려움과 고통스런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결코 실망하거나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면서 “현재의 형편을 보지 말고 하나님이 허락하는 비전을 보며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가난한 자는 돈이 없는 자가 아니라 비전이 없는 자로 보고 싶다”면서 “어려움과 문제는 떠나가게 되고, 좋은 기회는 오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협회 임원 임명식을 갖고 협회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아울러 협회는 새로 조직된 지역 본부장 임명식과 유공자 시상식을 가진 뒤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열어 흥겨운 한 때를 가졌다.

▲부회장

유원숙(생활체육), 김은자(홍보), 박은예(교육), 조순례(조직 및 엘리트), 조미경(대회), 김혜진(총무)

부회장 임명식 모습

부회장 임명식 모습

▲이사

전경숙, 김정미, 박선희, 김양남, 김용희, 최혜원, 김현옥, 도현진, 김탐희, 허은숙, 나수경, 이형미, 임경희, 이재순, 조순옥, 최준희, 양인경, 정일환(국제담당), 허지성(힙합담당)

이사 임명식 모습

이사 임명식 모습

▲총괄본부장

서울 허은숙, 부산 박선희, 광주 나수경, 대구 도현진, 대전 김현옥, 울산 이선화, 세종 김혜진, 경기 한경희, 경기 북부 양인경, 경기 남부 최준희, 강원 조미경, 충북 김탐희, 충남 김정미, 경북 백혜경, 경남 이재순

총괄본부장 임명식

총괄본부장 임명식

레크리에이션 순서에서의 흥겨운 한때

레크리에이션 순서에서의 흥겨운 한때

스타트tv-에어로빅협회간 양해각서 모습

스타트tv-에어로빅협회간 양해각서 모습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스타트tv-스타트뉴스와 (재)한국에어로빅협회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양해각서는 스타트tv사의 이철휘 보도제작본부장과 에어로빅협회 송영희 이사장이 맡았다.

양해각서는 “양사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간의 성공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을 것을 동의하며, 제휴관계 업무협의를 한다”고 돼 있다.

이에 따라 양해각서는 구체적으로 “양사는 상호 호혜의 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양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부문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구체적인 협력방법에 대해서는 별도도 협의한다”고 적었다.

최문갑 기자 finechoi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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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희 한국에어로빅협회 이사장

송영희 한국에어로빅협회 이사장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에어로빅의 부흥은 개인과 가정, 사회, 국가의 부흥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에어로빅이 널리 확산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영희 (재)한국에어로빅협회 이사장은 에어로빅의 부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에어로빅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건강에 정말 좋은 스포츠라며 “심혈관 계통과 비만관리, 인체의 지구력 강화 등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은 과학적으로나 학술적으로도 이미 입증이 됐다고 설명한다.

송 이사장은 에어로빅이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에도 ‘최고’라고 자랑한다. 특히 에어로빅은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더불어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주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로빅은 사회적 건강지수를 높여주는 종목이고, 에어로빅의 부흥을 강조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송 이사장은 한국에어로빅협회의 올해 슬로건인 ‘부흥’의 성취를 위해 에어로빅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구상하고 있다면서 에어로빅의 활성화로 개인과 가정, 사회, 나라가 건강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문갑 finechoi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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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부회장

김은자 부회장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에어로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하는 데 온 힘을 쏟을 작정입니다.”

(재)한국에어로빅협회 홍보 담당 부회장으로 임명된 김은자 논산 챠밍에어로빅 원장의 각오다. 김 부회장은 “에어로빅의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그러나 좀 더 구체적으로 에어로빅을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에어로빅은 그저 몸놀림 위주의 재미있는 종목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왜 건강에 좋은지를 구체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에어로빅은 상해 위험이 거의 없는 운동이죠. 또한 신체와 정신을 함께 건강하게 해주는 종목인 점도 큰 강점입니다.”

김 부회장은 “에어로빅의 홍보를 위해 에어로빅협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스타트tv를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상호 협력을 통해 에어로빅이 활성화하고 전 국민의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문갑 finechoi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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