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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덕대학교 항공부사관학교.
대덕대학교 항공부사관학교.

대덕대학교 항공부사관과는 대전세종 지역의 유일한 항공정비학과로서 항공 및 공군 軍 간부 인재양성 요람으로 우뚝서고 있다.

대덕대학교 항공부사관과는 공군과 우수정비인력 획득을 위한 협약체결학과이며, 항공산업체와도 정비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항공부사관과는 항공산업체 및 학군 교류 협력으로 4차 산업에 부응하는 최첨단 항공정비(항공기체, 항공엔진, 항공전자통신) 분야의 실무역량 극대화를 위해 첨단 공군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 및 체험 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실습으로는 항공 전자통신실습, 항공무장, 항공 기체실습, 항공정비 현황, 항공기 지상 탑승 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항공분야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과특성화 사업으로 드론자격증 취득과정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산업기사 및 정보통신산업기사 취득을 위해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취득한 자격증은 공군부사관 지원 시에 특별전형 지원을 통해 항공전자정비, 항공무기정비 등 16개 특기분야에 대해 특별전형으로 공군 부사관에 진출할 수 있는 혜택을 가질 수 있으며 군 진출 후 직업군인 요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학생들은 공군뿐만 아니라 항공산업체, 드론부대, 육군, 해병대, 해군 남/여 항공부사관 및 3사관학교(장교)등으로 다양한 진출할 수 있으며 학과와 연계 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한 국립 한밭대학교, 공주대학교 등에 무시험으로 편입할 수 있다.

한편 항공부사관과는 2018학년도 정원 30명에서 201960명으로 정원을 증원 하였으며 오는 910일부터 28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 52여 명(정원60)을 모집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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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청사진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청사진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4대 분야 13개 중점과제 39개 세부추진과제가 향후 5년간 추진된다. 이는 지난 제1차 5개년(2013~17) 계획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확대·보완된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이 9월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은 △교육청의 책무성 강화를 통한 양질의 특수교육 보장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지원 환경 조성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핵심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장애학생)들이 교육에서 배제되지 않고 기회와 과정 및 결과에 있어서 평등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체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지역의 특성과 장애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제2특수학교를 설립하고, 유치원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통합유치원 설립을 추진한다. 유, 초, 중, 고 특수학급도 현재 84학급에서 48학급을 증설해 오는 2022년 132학급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권 보장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특수교사 법정 정원을 확보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도 확대한다.

정당한 교육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중도·중복 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 인력을 2022년까지 88명을 연차적으로 추가 증원 배치할 계획이며, 장애유형별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확충해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에도 적극 나선다. 보편적 지원에서부터 개별 차원의 집중 지원까지 일반학교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장애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일반학교에 통합교육지원 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지역 전문가 활용을 통한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특수교육 현장지원단으로 장애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른 개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교육지원단, 문제행동의 중재를 위한 행동중재지원단,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치료지원 요구에 맞추어 치료지원 바우처 예산을 학생 1명 당 매월 △2018년 10만원 △2019년 12만원 △2020년 14만원 △2021년 16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중도·중복 장애 학생 지원 확대를 위해 중도·중복장애 학급 편성 기준을 마련하고, 심리안정실 구축,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상담교사 배치 등 교실 환경과 교육 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1인 1기(技) 및 예술 동아리를 육성·지원하고, 스포츠강사 지원과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을 확대한다.

다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 진로와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특수학교의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자유학년제로 확대 운영하고 학교-산업체 연계 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고등학교 과정에서 직업교육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중심 직업교육 여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학생의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원스톱 취업지원 사후 관리체계를 확립한다.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고 공공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발굴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시청과 연계해 장애인 평생교육계획 수립·운영을 지원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청 역할을 정립할 계획이다.

끝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하고, 장애인 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활동을 지원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장애학생의 인권보장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자기보호 능력 신장을 위해 인권 및 성교육 내실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청 내 세종특수교육원(세종특수교육종합지원센터)을 설치해 기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및 정보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세종시 장애학생 분포에 따라 3개 권역별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 장애학생 서비스 지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을 학생 1명 당 매월 △2018년 10만원 △2019년 12만원 △2020년 14만원 △2021년 16만원 으로 확대하고 시청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 돌봄 및 방과후 지원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제2차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실천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현장교사,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실천 평가단’을 구성해 이행정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매년 특수교육운영계획에 반영해 추진력을 높일 것이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꿈을 꾸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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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사진 출처= 중도일보) 충남기독교연합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이 지난 8월 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사진 출처= 중도일보) 충남기독교연합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이 지난 8월 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바른정책위원회 외 3개 단체(충남바른인권연대)11일 충남도의회에 충남인권조례를 재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 외 9명을 도의원으로서 직무를 유기하고 직권 남용해 도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가 우려되어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충남도의회 의결을 거쳐 폐지된 충남인권조례를 신중한 검토와 의견 수렴 없이 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연구도 없었다또 다시 졸속으로 다시 충남인권조례안을 발의하고 결의하려는 피진정인들의 직무유기행태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고 진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례안을 발의함에 있어 220만 도민의 의사를 대변하지 않고 특정 소수 도민의 의사만을 대변하고 조례 발의와 제정시 따라야 할 절차적 정당성과 조례 내용 정당성 역시 파괴하고 있다아름다운 미풍양속과 건강한 가족제도를 해체하고 혼란과 무질서를 조장하며 불법이민자 불법체류자등을 조장하고 육성하는 크나큰 문제점들을 충남도민들이 직면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계류중인 위법조례의 대체입법이 불가함에도 이를 위반하여 도민의 법적 안정성을 침해하고 법치주의를 해체하려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조례 발의와 결의 행위는 법치주의 테두리 내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범위 내에서 행해져야만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단체들은 "의정토론회를 통해 도민을 기만할 뿐 아니라 도의원이라는 직위와 권력을 이용하여 , 의견을 제출하려고 하는 많은 도민들의 참여권을 사실상 박탈했다"아름다운 미풍양속과 건강한 가족제도를 파괴하는 데에 도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인권조례안이 퀴어축제를 충남에서 열리도록 포문을 열어주는 조례안을 만든 것이라며 이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충남 일대는 혼란과 도민간 갈등이 유발될 것으로 인권 조례안을 발의한 처사는 현직 도의원 모두 직무유기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유엔난민기구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지침을 내리고 법무부와 법원이 이를 따르고 있어서 동성애자들이 대거 난민으로 몰려올 위험이 있다대다수 도민들은 자국민의 안전보다 가짜난민과 불법체류자를 옹호하는 충남인권조례를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들은 충남인권조례안을 발의한 피진정인들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도민들에게 그 어떤 설명도 해주지 않고 보완책도 제시하지 않은 채 충남도민에게 그 위험을 감수하도록 강요해 그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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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지난 11일 교내 서문특설무대 앞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대 오상욱 선수를 초청,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동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팬 사인회는 학생처(처장 원주연)의 주관 하에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꽃미남 펜서로 유명한 오상욱 선수의 사인회는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준비된 용지가 모두 소진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SNS에는 오선수의 사인회에 대한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그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원주연 학생처장은 이번 사인회는 대전대학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오상욱 선수를 대전대에서 꼭 한번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됐다그가 지금까지 흘린 땀과 노력이 잠시나마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음 한다고 말했다.

오상욱 선수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위해 팬 사인회를 열어준 학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해드린다"며 "처음에는 아무도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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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12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임오식 본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기 60대를 주변지역 6개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기증 행사를 시행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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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무하나드 하디(Muhannad Hadi) 중동 지역 본부장이 11일 한남대를 방문해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무하나드 하디 본부장은 중동의 정치적 정세를 설명하고, WFP가 전 세계에 진행하고 있는 기아 종식 및 제로헝거(Zero Hunger) 캠페인에 한남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특강 후, 무하나드 하디 본부장은 린튼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모의UN 멘토팀과 린튼국제홍보대사, 서아프리카 WFP 인턴십 학생 등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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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은 명절 연휴 출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추석을 앞두고 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3.1%명절 연휴 출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47.3%, 여성은 56.4%로 여성 직장인이 명절 연휴 출근을 더 원하고 있었으며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53.5%)가 미혼자(51.4%)보다 명절 연휴 출근 의지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연휴 출근을 원하는 이유로는 명절 음식 등 집안일 스트레스 때문에(32.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명절이 아닌 노동절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어 명절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때문에’(29.1%), ‘명절 가족 모임의 부담감 때문에’(26.7%), ‘명절 연휴 후 밀려있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9.7%)’, ‘연휴가 짧아 고향에 못 가기 때문에’(1.9%)의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이유는 서로 달랐다. 남성은 명절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때문에’(32.9%)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으며 명절 가족 모임의 부담감 때문에’(31.6%), ‘명절 음식 등 집안일 스트레스 때문에’(17.7%) 순이었다. 여성은 명절 음식 등 집안일 스트레스 때문에’(41.7%)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명절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때문에’(27.6%), ‘명절 가족 모임의 부담감 때문에’(22.8%)였다.

또한 명절 연휴에 실제로 출근해 일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또한 10명 중 4(42.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이 명절 연휴에도 출근한 이유는 연휴에도 정상근무하는 업종 이라서’(42.4%)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고 업무적으로 꼭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26.1%), ‘특근 수당을 받기 위해’(15.2%), ‘가족 모임이 불편해서’(10.3%), ‘명절 음식 마련 및 애 보는 것이 힘들어서(3.6%)’, ‘딱히 할 일이 없어서’(2.4%)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55.5%는 올 추석 상여금을 받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 중 76.9%는 추석에 지급되는 상여금이 부족하다고 답해 명절이 되면 얇아지는 직장인의 지갑을 실감케 했다. 특히 올 추석 회사에서 지급되는 상여금은 평균 426천원으로 평균 추석 지출 예상 비용인 493천원과도 차이를 보였다.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50.8%)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친지 선물 및 용돈’(22.4%), ‘추석 음식 장만 비용’(19.1%), ‘교통비 및 주유비’(4.6%) 등의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추석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추석 지출에 대해 직장인 79.9%경기불황과 물가상승 등으로 아무리 명절이라도 부담이 된다고 답한 것. 반편 ‘1년에 한번 있는 추석이기 때문에 이 정도 지출은 괜찮다고 답한 직장인은 20.1%에 불과해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덕담을 무색하게 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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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LINC+사업단(단장 홍영기) 가족회사인 발그래협동조합은 11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지리산씨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발그래협동조합 하주현 대표와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 임현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제공 관광 정보 및 관련 시설 연계 지원 연구 및 협력을 통한 상품 개발 등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씨협동조합(대표 임현수)은 지리산 둘레지기 아카데미, 지리산 에코투어포럼, 구례 협동조합 강좌를 이어서 만들어진 지리산컨텐츠생산자 협동조합이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역재생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발그래협동조합(대표 하주현)2014년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외출조차 힘든 장애인, 그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취지로 시작한 여행나누리동아리로부터 시작해 2017년 건양대 LINC+사업단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뜻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전환을 준비 중이며, 지난 6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발굴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건양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발그래협동조합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제공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발그래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관계자는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제시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유망기업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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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성 화가
▶김여성 화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다에서 열리는 축구경기 중계를 보았다. 827일 새벽5.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지난 월드컵에서 보여준 낭패감 때문에 괜히 아침잠만 설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속에서 채널을 찾은 것인데 예상과 달리 그들은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군더더기 없는 패스와 과감한 몸놀림으로 선재 골을 넣더니, 곧 동점골을 허용하고도 여유를 찾으며 추가골을 넣고, 역전 위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굴복시켜 대한민국 축구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다.

늦잠에서 깨어난 아내로부터 새벽부터 질러대는 내 괴성 때문에 동네 챙피해서 못 살겠다는 푸념을 들었지만 그게 뭐 대수인가. 우리 선수가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가까이 있었으면 일일이 안아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제 생각해보니 44년차 뉴욕생활 72세 노짱의 경망스러움이 부끄럽기는 하다.

오랜 외국생활에 이렇게 고국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는 행운이나 다름없다. 더구나 이처럼 뼈 속까지 후련한 경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이 통쾌함은 나에게 안개 속 같기만 했던 이번

스럼프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활력도 함께 주었다. 내친 김에 미뤄두었던 작품 앞에 다시 앉아 붓을 잡는다. 그간 골판지와 신문, 잡지, 그리고 화선지 등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꼴라주로 밑 작업을 해놓고는 꽉 막혀 진전이 없었다. 탄력을 받은 김에 몇 군데 아크릴 물감으로 무언가를 더 그려 넣었다. 완성하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 나는 이렇게 존재한다.



작품명: 지도 그리기, 사이즈: 12/16인치, 재료: 꼴라주, 아크릴 물감작품명: 지도 그리기, 사이즈: 12/16인치, 재료: 꼴라주, 아크릴 물감

양해석 yhs3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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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만평/운미 화백
스타트뉴스/만평/운미 화백[대전]=스타트뉴스=이근희기자]='3년만에 나타난 메르스'

이근희 dinmest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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