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미얀마 교육정보화 연수 개최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396_96366_4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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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연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IT기술을 활용해 교류협력국인 미얀마 교원들에게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분야 학생을 지도할 선도 교원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미얀마 교원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미얀마 교육부 소속 교원 21명의 연수단을 초청해 ▲ICT 기반 콘텐츠 활용수업 ▲ICT활용 수업설계 ▲콘텐츠 설계 모형 및 절차 ▲MOOC ▲저작도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정보화 분야와 교수·학습지원에 중점을 둘 뿐만 아니라,
▲세종관내 스마트교육 현장방문 ▲한국의 역사와 유적지 방문 ▲산업체 방문 ▲시티 투어(서울) 등 우리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미얀마의 신행정수도인 ‘네피도’ 소재 고등학교 컴퓨터실에 약 6천만 원 상당의 교육정보화 지원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미얀마 교원들이 교육정보화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기와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이번 교육정보화 연수가 양국 간 동반자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얀마에 친 대한민국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과 교류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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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화 연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IT기술을 활용해 교류협력국인 미얀마 교원들에게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분야 학생을 지도할 선도 교원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미얀마 교원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미얀마 교육부 소속 교원 21명의 연수단을 초청해 ▲ICT 기반 콘텐츠 활용수업 ▲ICT활용 수업설계 ▲콘텐츠 설계 모형 및 절차 ▲MOOC ▲저작도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정보화 분야와 교수·학습지원에 중점을 둘 뿐만 아니라,
▲세종관내 스마트교육 현장방문 ▲한국의 역사와 유적지 방문 ▲산업체 방문 ▲시티 투어(서울) 등 우리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미얀마의 신행정수도인 ‘네피도’ 소재 고등학교 컴퓨터실에 약 6천만 원 상당의 교육정보화 지원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미얀마 교원들이 교육정보화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기와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이번 교육정보화 연수가 양국 간 동반자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얀마에 친 대한민국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과 교류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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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協, "공공임대주택 적정 분양 전환가 산정 방안 촉구"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397_96367_8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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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적정 분양전환가격 산정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17개 시도 시도의회 의장들은 14일 수원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현재 분양전환가격 산전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 개선점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현재 임대기간이 10년인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은 2개 감정기관의 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격을 초과할 수 없다.
얼핏 합리적인 방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임대기간이 5년인 공공임대주택의 그것과 비교하면 매우 부담이 되는 방식이다. 후자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유병국 사무총장(충남도의회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을 감안할 경우 10년 후의 분양전환 가격은 현재 평가액의 2배 이상 증가할 수도 있어 서민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거환경 안정이 우선돼야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 등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적정분양가 산정 방안 마련 등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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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시도의회 의장들은 14일 수원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현재 분양전환가격 산전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 개선점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현재 임대기간이 10년인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은 2개 감정기관의 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격을 초과할 수 없다.
얼핏 합리적인 방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임대기간이 5년인 공공임대주택의 그것과 비교하면 매우 부담이 되는 방식이다. 후자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유병국 사무총장(충남도의회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을 감안할 경우 10년 후의 분양전환 가격은 현재 평가액의 2배 이상 증가할 수도 있어 서민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거환경 안정이 우선돼야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 등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적정분양가 산정 방안 마련 등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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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50대 사망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사진 출처= KBS)충남 당진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50대 남성이 숨졌다.
충청남도는 지난 9일 당진에 사는 54살 A씨가 대하를 날것으로 먹은 뒤 전신 발진과 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인 11일 새벽 6시쯤 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급성신손상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 들어 전국에서는 34명이 비브리포패혈증에 감염돼 A씨 등 9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 사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간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말고 여름철에는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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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399_96368_3242.jpg)
충청남도는 지난 9일 당진에 사는 54살 A씨가 대하를 날것으로 먹은 뒤 전신 발진과 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인 11일 새벽 6시쯤 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급성신손상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 들어 전국에서는 34명이 비브리포패혈증에 감염돼 A씨 등 9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 사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간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말고 여름철에는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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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 임명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설동승(사진 왼쪽)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응접실에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 시장은 지난 13일 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서가 채택(적격)으로 송부됨에 따라 이날 설 내정자를 임명했다.
설 이사장은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청에서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2001년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여 17년간 근무 후 퇴직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2018년 9월 14일부터 2021년 9월 13일까지 3년 동안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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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승(사진 왼쪽)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0_96369_378.jpg)
설 이사장은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청에서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2001년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여 17년간 근무 후 퇴직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2018년 9월 14일부터 2021년 9월 13일까지 3년 동안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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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대학 수시 경쟁률 상승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충남대학교 전경
14일 마감한 올해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대전지역 4년제 대학들의 평균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전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는 2511명 모집에 2만 2155명이 지원, 평균 8.82대로 지난해(8.29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밭대는 1330명 모집에 796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5.98대 1로 지난해(6.06대1)보다 소폭하락했다. 건축학과 5년제 학생부종합전형이 24.17대 1로 가장 높았고, 건축학과 5년제 지역인제전형 17대 1, 경영회계학과 16.83대 1 등이다.
한남대는 정원 2252명에 1만 60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4.71대 1로 지난해(5.29대 1)보다 떨어졌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사회복지학과 14.62대 1, 학생부종합 한남인재전형 간호학과 14.09 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건축학과(5년제) 13.6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대는 정원 1797명 모집에 1만3128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7.31대 1(지난해 6.49대1)을 보였다. 영상애니메이션학과 32.53대 1, 응급구조학과(여) 30.50대 1, 한의예과(자연) 28.33대 1 등이다.
배재대는 정원 1760명 모집에 1만41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5.71대 1(평균 5.53대 1)을 보였다. 체육특기자 전형 13.40대 1 , 글로벌 인재 전형 10.47대 1, 지역인재 전형 6.40대 1 등의 순이다.
목원대는 정원 1549 모집에 705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55대 1로 지난해(5.14대 1)보다 하락했다. 만화·애니이션과가 22.57대 1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 14.06대 1, 경찰법학과 12.30 대 1 등이다.
우송대는 정원 1758명 모집에 1만501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8.54대 1(지난해 7.09대 1)을 보였다. 물리치료학과 30.86대 1, 스포츠건강재활학과 21.56대1, 간호학과 21.45대 1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양대는 정원 1492명 모집에 1만580명이 지원, 7.09대 1로 지난해(6.80대 1)보다 상승했다. 의학과 23.68대 1, 물리치료학과 16.85대 1, 응급구조학과 14.43대 1 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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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 프로야구 관람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들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했다. 사진은 최교진 교육감과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들이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경기를 즐기는 장면](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2_96371_2055.jpg)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들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했다. 사진은 최교진 교육감과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들이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경기를 즐기는 장면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의 이색적인 데이트를 펼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파크(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들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학생과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토요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종시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중 참가 신청을 받아 총 58가족, 208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했다.
이번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요청에 최교진 교육감은 함박웃음과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학생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호흡할 수 있는 프로야구 관람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경기는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경기가 진행됐고 최 교육감과 학생, 가족들은 간단한 간식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소리 높여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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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파크(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들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학생과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토요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종시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중 참가 신청을 받아 총 58가족, 208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했다.
이번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요청에 최교진 교육감은 함박웃음과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학생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호흡할 수 있는 프로야구 관람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경기는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경기가 진행됐고 최 교육감과 학생, 가족들은 간단한 간식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소리 높여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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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회의원 "유성구 전민동 산책로 정비 사업 등 8억원 확보"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4_96372_3155.jpg)
![이상민 국회의원](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4_96372_3155.jpg)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17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대전 유성구 전민동 산책로 정비 4억, 관평동 보행환경 개선 4억 총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민동 엑스포로539번길 일원에 형성된 산책로는 노후되어 보행자 미끄럼 안전사고 및 통행불편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던 곳으로, 산책로 정비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전민동 산책도로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관평동 테크노벨리 지역은 주요 도로시설 노후화로 인한 재료분리 및 부분파손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불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 및 초중학교 통학로의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도로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성의 도시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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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엑스포로539번길 일원에 형성된 산책로는 노후되어 보행자 미끄럼 안전사고 및 통행불편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던 곳으로, 산책로 정비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전민동 산책도로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관평동 테크노벨리 지역은 주요 도로시설 노후화로 인한 재료분리 및 부분파손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불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 및 초중학교 통학로의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도로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성의 도시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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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년 ‘생활임금 8960원’결정, 올해보다 1060원 인상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5
![대전 서구청 전경](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5_96373_3849.jpg)
대전 서구청 전경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의 내년 생활임금이 시급 기준 ‘8960원’으로 결정됐다.
구는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서구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생활임금 시급인 7900원에서 1060원 증가한 8960원으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시급 기준 내년도 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610원 높은 것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87만264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월 12만7490원이 많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4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소득 불평등 해소와 임금 현실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저임금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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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의 내년 생활임금이 시급 기준 ‘8960원’으로 결정됐다.
구는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서구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생활임금 시급인 7900원에서 1060원 증가한 8960원으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시급 기준 내년도 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610원 높은 것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87만264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월 12만7490원이 많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4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소득 불평등 해소와 임금 현실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저임금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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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4시간 소통시대‘ 개막…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4
[스타트뉴스=임홍규 기자] ![14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열린 개소식. (개성 사진공동취재단)](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7_96374_4628.jpg)
![14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열린 개소식. (개성 사진공동취재단)](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7_96374_4628.jpg)
14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열린 개소식. (개성 사진공동취재단)
4·27 판문점 선언의 핵심 합의사항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간 상시적인 소통을 잇는 허브로서 회담을 지원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앞으로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관계 제반 사항에 대한 당국 간 협의 및 연락 ▲남북 간 경제·사회문화·인도 등 제반 분야의 교류협력 지원·촉진 ▲남북회담 및 행사, 공동연구, 교류·왕래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기타 남북관계 발전에 필요한 업무 및 쌍방 당국의 합의·위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이 365일 24시간 소통·연락이 가능해 남북 간 상시적 협의·소통 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판문점 선언과 온 겨레의 소망을 받들어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된다”며 “(연락사무소는)남과 북이 함께 만든 평화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의 새로운 시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상시 소통의 창구”라며 “(연락사무소는)민족 공동 번영의 산실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도 축하 연설에서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자양분으로 거두어들인 알찬 열매”라며 “우리는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개소식 후 곧바로 가동에 들어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간 경제·사회문화·인도 등 제반 분야의 교류협력을 지원한다.
우선 관계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조사와 민간교류, 교역 등을 지원하고 방북·체류 우리 국민에 대한 보호 및 법적·행정적 지원,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향후 북측의 남북교류 사업자·당국자에 대해서도 정보 지원·안내할 계획이다.
남북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은 개소식 후 연락사무소 운영과 관련한 회의를 했다.
남북연락사무소가 가동되면서 남북연락사무소장 회의는 주 1회, 실무급 회의는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락사무소는 남북회담 및 행사, 공동연구, 교류·왕래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기타 남북관계 발전에 필요한 업무와 쌍방 당국의 합의·위임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보아가며 공동연락사무소를 상호대표부로 확대 발전시키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북관계 발전에 따라 서울-평양에 상시 고위급 협의채널을 설치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연락사무소 인원들의 신분과 활동에 대해서도 기존 남북관계 관례와 국제법·국제관례를 준용해 보장하는 방향으로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한 소장을 포함해 각 15~20명의 인원을 파견할 방침이다. 상호 협의를 통해 증원 가능하며 보조인원은 별도 운영한다. 정부는 보조인력까지 총 30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통일부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유관부처 관계자도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금 누그러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위태로운 급물살이 흐르는 한반도에서 남북을 잇는 튼실한 다리가 놓인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연락사무소에 일하는 분들은 남과 북을 따지지 않고 한 울타리에서 한 식구로 살아간다. 2층의 남쪽 사람도 4층의 북쪽 사람도 모두 3층에서 만날 것이다. 그렇게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이 개성을 벗어나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ten03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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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간 상시적인 소통을 잇는 허브로서 회담을 지원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앞으로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관계 제반 사항에 대한 당국 간 협의 및 연락 ▲남북 간 경제·사회문화·인도 등 제반 분야의 교류협력 지원·촉진 ▲남북회담 및 행사, 공동연구, 교류·왕래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기타 남북관계 발전에 필요한 업무 및 쌍방 당국의 합의·위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이 365일 24시간 소통·연락이 가능해 남북 간 상시적 협의·소통 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판문점 선언과 온 겨레의 소망을 받들어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된다”며 “(연락사무소는)남과 북이 함께 만든 평화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의 새로운 시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상시 소통의 창구”라며 “(연락사무소는)민족 공동 번영의 산실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도 축하 연설에서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자양분으로 거두어들인 알찬 열매”라며 “우리는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개소식 후 곧바로 가동에 들어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간 경제·사회문화·인도 등 제반 분야의 교류협력을 지원한다.
우선 관계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조사와 민간교류, 교역 등을 지원하고 방북·체류 우리 국민에 대한 보호 및 법적·행정적 지원,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향후 북측의 남북교류 사업자·당국자에 대해서도 정보 지원·안내할 계획이다.
남북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은 개소식 후 연락사무소 운영과 관련한 회의를 했다.
남북연락사무소가 가동되면서 남북연락사무소장 회의는 주 1회, 실무급 회의는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락사무소는 남북회담 및 행사, 공동연구, 교류·왕래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기타 남북관계 발전에 필요한 업무와 쌍방 당국의 합의·위임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보아가며 공동연락사무소를 상호대표부로 확대 발전시키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북관계 발전에 따라 서울-평양에 상시 고위급 협의채널을 설치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연락사무소 인원들의 신분과 활동에 대해서도 기존 남북관계 관례와 국제법·국제관례를 준용해 보장하는 방향으로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한 소장을 포함해 각 15~20명의 인원을 파견할 방침이다. 상호 협의를 통해 증원 가능하며 보조인원은 별도 운영한다. 정부는 보조인력까지 총 30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통일부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유관부처 관계자도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금 누그러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위태로운 급물살이 흐르는 한반도에서 남북을 잇는 튼실한 다리가 놓인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연락사무소에 일하는 분들은 남과 북을 따지지 않고 한 울타리에서 한 식구로 살아간다. 2층의 남쪽 사람도 4층의 북쪽 사람도 모두 3층에서 만날 것이다. 그렇게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이 개성을 벗어나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ten03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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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1400년전 백제, 백제문화제 통해 화려하게 부활”
스타트 뉴스2018. 9. 17. 09:24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8_96375_5812.jpeg)
![](http://www.startnews.co.kr/news/photo/201809/106408_96375_5812.jpeg)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축제인 제64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식이 9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충남 부여군 구드래둔치의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구드래둔치는 부소산 서쪽 기슭 백마강가, 사비백제시대 도성을 출입하는 나루터였던 곳으로, 동남아 각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해상강국 백제’를 상징하는 장소이다.
개막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찬국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주요 내·외빈, 국내외 관광객 등 수만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한외교단장인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H.E. Mohamed Salim Alharthy) 주한오만대사를 비롯 중국, 일본 등 26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외교관 가족 등 70여명의 외교사절단이 개막식장을 찾아 백제문화제의 매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개막 공식행사는 백제 혼불깨움식,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환영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과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 국내외 인사의 축하영상 메시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의 개막선언, 개막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1,400년 전 백제인들은 주변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고, 백제의 문화와 예술은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고대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백제는 비록 역사 속으로 묻혔지만, 우리의 가슴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고, 오늘 백제문화제를 통하여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어 “백제의 숨결이 가득한 부여와 공주는 이제 세계 문화유산 도시로서, 역사와 문화,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우리 충청남도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세계인이 찾는 문화명소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정비사업과 백제문화역사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병국 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제문화는 우리 민족 정체성의 중심이며, 그 문화적 우수성은 세계 어느 문화보다도 앞섰다고 확신하며, 검이불루 화이불치는 백제의 문화와 미학을 대표하는 총체적인 표현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며 “현대인들이 이런 애정 어린 관심과 한류원조 백제문화의 정수 및 우수성을 엿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백제문화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제64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1,400여년전 이곳은 백제의 수도였고, 동아시아에 선진문화를 전파하는 한류의 중심이었으며, 21세기 대한민국에 방탄소년단(BTS)이 있다면, 백제에는 아직기와 왕인 박사, 수많은 장인들이 있었다”며 “2010년 개최됐던 세계대백제전을, 개최 10년이 되는 2020년 개최하여 공주와 부여가 다시 한 번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이사장인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이 무대에 올라 제64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선언했으며, 참석자 및 관람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개막선언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백제문화의 코드는 사람이 중심이고, 평화와 공정한 사회를 소망하며, 인류의 화합과 전진이라는 글로벌 메시지에 방점을 찍고 있다”며 “백제문화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백제문화가 현재의 삶과 결합되어 생명력을 지닐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관심과 파격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도 개막선언 인사말을 통해 “1,500여년전 백제는 동아시아의 중심에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꽃 피웠다”며 “백제문화제가 공주시와 부여군의 역사는 물론 충남을 넘어 대전시, 세종시와 전라권까지 아우르는 역사문화 축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는 한류원조의 주인공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 한류 ‘K-POP’의 만남과 새로운 도약 등을 전달하는 개막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식후행사에서는 한화그룹이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불꽃축제’가 수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구드래둔치와 백마강의 가을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불꽃축제는 강렬한 음악에 맞춰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불꽃이 영상, 특수효과 등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대형 불꽃쇼를 연출했으며, 특히 백마강 수십미터 상공에 ‘와우포인트’(감탄을 자아내는 장면)로 인공달을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64회 백제문화제는 9월 22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부여군 구드래둔치와 관북리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한류원조 백제의 춤과 노래와 함께 하는 세계인의 뜨거운 축제 열기로 넘쳐날 전망이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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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둔치는 부소산 서쪽 기슭 백마강가, 사비백제시대 도성을 출입하는 나루터였던 곳으로, 동남아 각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해상강국 백제’를 상징하는 장소이다.
개막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찬국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주요 내·외빈, 국내외 관광객 등 수만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한외교단장인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H.E. Mohamed Salim Alharthy) 주한오만대사를 비롯 중국, 일본 등 26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외교관 가족 등 70여명의 외교사절단이 개막식장을 찾아 백제문화제의 매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개막 공식행사는 백제 혼불깨움식,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환영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과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 국내외 인사의 축하영상 메시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의 개막선언, 개막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1,400년 전 백제인들은 주변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고, 백제의 문화와 예술은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고대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백제는 비록 역사 속으로 묻혔지만, 우리의 가슴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고, 오늘 백제문화제를 통하여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어 “백제의 숨결이 가득한 부여와 공주는 이제 세계 문화유산 도시로서, 역사와 문화,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우리 충청남도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세계인이 찾는 문화명소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정비사업과 백제문화역사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병국 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제문화는 우리 민족 정체성의 중심이며, 그 문화적 우수성은 세계 어느 문화보다도 앞섰다고 확신하며, 검이불루 화이불치는 백제의 문화와 미학을 대표하는 총체적인 표현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며 “현대인들이 이런 애정 어린 관심과 한류원조 백제문화의 정수 및 우수성을 엿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백제문화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제64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1,400여년전 이곳은 백제의 수도였고, 동아시아에 선진문화를 전파하는 한류의 중심이었으며, 21세기 대한민국에 방탄소년단(BTS)이 있다면, 백제에는 아직기와 왕인 박사, 수많은 장인들이 있었다”며 “2010년 개최됐던 세계대백제전을, 개최 10년이 되는 2020년 개최하여 공주와 부여가 다시 한 번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이사장인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이 무대에 올라 제64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선언했으며, 참석자 및 관람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개막선언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백제문화의 코드는 사람이 중심이고, 평화와 공정한 사회를 소망하며, 인류의 화합과 전진이라는 글로벌 메시지에 방점을 찍고 있다”며 “백제문화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백제문화가 현재의 삶과 결합되어 생명력을 지닐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관심과 파격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도 개막선언 인사말을 통해 “1,500여년전 백제는 동아시아의 중심에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꽃 피웠다”며 “백제문화제가 공주시와 부여군의 역사는 물론 충남을 넘어 대전시, 세종시와 전라권까지 아우르는 역사문화 축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는 한류원조의 주인공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 한류 ‘K-POP’의 만남과 새로운 도약 등을 전달하는 개막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식후행사에서는 한화그룹이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불꽃축제’가 수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구드래둔치와 백마강의 가을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불꽃축제는 강렬한 음악에 맞춰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불꽃이 영상, 특수효과 등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대형 불꽃쇼를 연출했으며, 특히 백마강 수십미터 상공에 ‘와우포인트’(감탄을 자아내는 장면)로 인공달을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64회 백제문화제는 9월 22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부여군 구드래둔치와 관북리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한류원조 백제의 춤과 노래와 함께 하는 세계인의 뜨거운 축제 열기로 넘쳐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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