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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힙합연맹 허지성 회장이 선발된 선수들을 발표하고있다.

[스포츠/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국제대회인 World HipHop Dance Championship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수단이 최종 선발됐다.

()대한에어로빅연맹(정병권 회장)이 주최하고, ()대한힙합연맹(허지성 회장) 주관, 스타트TV(채널 838)이 협찬한 이번 선발전에는 13개 시.도에서 VARSITY(중고등부)부문에 12개 팀, JUNIOR(초등부)부문 11개팀, MINI CREW(3인조)부문에 8개팀, ADULT(일반부) 13개팀, MEGA CREW(단체부)3개 팀 등 총 47개 팀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30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선발전 대회 결과 VARSITY(중고등부)부문에 L.D.A팀이 1위를, GDT2, O.A.sis팀이 3위를 차지했다.

JUNIOR(초등부)부문에선 J&L1위의 영예를 안았고 8COUNT팀이 2, ROOKIE팀이 3위로 선발됐다.

가장 큰 볼거리를 선사했던 ADULT(일반부)부문에선 D.T.B1위를, 독특크루팀이 2, S.D.F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MINI CREW(3인조)에선 프리즘 무브먼트가 1위를 차지했고 TR crew와 D2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대규모 인원이 팀을 이룬 MEGA CREW(단체부)부문에선 총 2개팀이 참가해 ZN CREW가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1위의 영예를 안았고 ALNW팀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연의 우승팀은 상금 100만원과 HHI 월드파이널 진출권을 얻었으며, 2위와 3위에게도 각각 HHI 월드파이널 진출권이 부여돼 올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국제힙합댄스대회(HHI 월드힙합댄스챔피언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의 모든 경기장면은 오는 48일 오후 8시부터 KT올레TV 채널838번 스타트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국 애리조나 세계대회 진출권을 획득한 선수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미국 애리조나 세계대회 진출권을 획득한 선수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길현율 기자 webmaster@enon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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