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경기가 25-26일 전북 익산의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초·중등 엘리트 체육 꿈나무 제전인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에어로빅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25일 오전 개회식 및 시도 입장식에 이어 남자 개인 및 3인조 경기를 벌인다. 26일 오후엔 여자 개인 및 5인조 경기를 치른다.

이번 에어로빅경기는 (사)대한에어로빅연맹과 kt올레tv 채널 838, 그리고 충남일보 주관이다.

(사)대한에어로빅연맹 정병권 회장은 “이번 체전은 에어로빅 꿈나무들의 멋진 기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 경기를 즐기시고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전은 25-28일 전라북도(주 개최지 익산시) 일원 4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 1만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3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전국소년체전은 시도별 과도한 경쟁을 피하기 위해 메달 및 시도별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시상만 해오고 있다.

출처 : 스타트뉴스(http://www.star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