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초-중 유도, 전국소년체전 충남 대표로 대거 선발
스타트 뉴스2019. 4. 8. 11:17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논산지역 학생 유도 선수들이 제47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유도평가전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6-7일 충남 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중부에선 논산여중 이혜린( -52kg)과 김아영(+70kg)이 1위를, 남초부에선 내동초 정소원(-35kg)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초부에선 내동초 정은채(-36kg) 등이 우승했다. 이들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논산지역 학생 유도선수들이 거둔 성적은 다음과 같다.
◆여초부: –36kg 정은채 1위, -48kg 김한솔 1위, -57kg 강재형 1위(이상 내동초)
남초부: –35kg 정소원 1위(내동초)
여중부: –52kg 이혜린 1위, +70kg 김아영 1위(이상 논산여중)
논산시 유도회 관계자는 “논산지역의 유능한 유도 인재 발굴을 위해 향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체육회의 지원이 좀더 이뤄진다면 전국 대회에서 논산시와 충남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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